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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승인 2020-03-24 17:19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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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에서 운영할 수상레저시설의 운영사업자가 조만간 선정될 예정이어서 급빛수로가 새로운 놀이휴식공간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는 수상레저지설 운영사업자 우선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해 조만간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5월중으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 단순 수상레저시설 운영만이 아닌 금빛수로 프로포즈 행사, 상가번영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해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근처 상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선정된 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준비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잡아 금빛수로가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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