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후보, 국공립 어린이집·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확충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갑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 방과 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확충 공약으로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갑지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젊은층 유입이 많은 데 반해 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30일 오전 장기동 수정마을에 위치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호점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다함께 돌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초등 방과 후 돌봄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돌봄과 학습지도, 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김 후보는 현장방문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보육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을 공약했다. 그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공공 돌봄서비스 안정적 제공은 물론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 감소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2019년 기준 김포시 어린이집 436개소 가운데 국공립은 35개소에 불과하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정부의 온종일 돌봄체계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등 돌봄의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며 온종일 돌봄법 제정을 통해 교육문화 및 사회 정책 관련 관계 중앙행정기관을 총괄조정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통합적인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장이 시행계획을 수립실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주영,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지역 국회의원 후보-김진표 의원 정책간담회 가져

김주영ㆍ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ㆍ을 후보는 김진표 의원(경기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단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배강욱 경기노동연대 상임대표,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대한주택관리협회 경기도회 김포지부 임원, 김포시 상공회의소 임원(김남준 회장 외 3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진행을 맡은 박상혁 후보(김포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함께 현안 해결 방안을 찾고 격려하기 위해 김포를 찾아주신 김진표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지 설명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표 의원은 김주영 후보는 노사정 대타협이 중요한 경제분야 국정과제인 시점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후보라고 강조했고, 이어서 박상혁 후보에 대해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고 다양한 국정 경험을 한 젊은 리더십이 김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박상혁 후보는 김포의 가장 큰 현안인 GTX-D와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김포-하남을 잇는 GTX-D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돼야 하고, 지하철 5호선의 경우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중앙정부국회타지자체의 도움이 전방위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주영 후보는 김포의 만성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불가피하다며 GTX-D 김포노선을 비롯한 3개 광역철도 노선 확정으로 김포가 지하철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이에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정부여당의 힘으로 국가철도망과 지하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경제 정책에 대한 간담이 이어졌는데, 국가 위기 상황인 만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상공회의소의 김남준 회장은중소기업 지원책이 나오고 있지만, 적절히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진표 의원을 코로나 사태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요가 급증하다보니 기존 집행방식으론 처리가 어렵다. 중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자금들이 긴급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라고 중소기업 지원책에 대한 대책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김포시의회, 코로나19 관련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방안 발표

김포시가 시민 44만명 모두에게 5만원씩,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게 100만원씩을 지급되는 총 826억원 규모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긴급생활경제자금을 지원한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 김종혁 부의장은 30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김포형 긴급생활경제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줄일 수 있는 예산과 상하수도 요금과 재산세 감면 등 비예산을 최대한 끌어 모아 시 자체사업예산 558억 3천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267억 등 총 826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558억원은 크게는 일반시민과 취약계층 등 민생안정에 총 329억 6천만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회복에 총 228억 7천만원 규모다. 시는 지난 24일 기준 44만 3천여명의 시민 모두에게 5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 총 221억 5천만원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단기간 전액 소비로 시민들의 살림을 지원하고 자영업, 소상공인과 기업의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또, 김포시민장학회에 2억원 추가 출연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편의점이나 배달업체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게 된 생계형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고등학생들에게는 50만원 등 총 2억원의 학생실직자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가정양육 증가로 원아가 줄어든 어린이집에도 퇴소아동 1인당 20만 원씩 2개월간 운영비 총 6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관내 모든 가정, 상가, 공장에 4월, 5월 부과될 2개월분 상수도, 하수도 요금 약 100억원 전체를 감면한다. 최악의 상황 속에 있는 연매출 20억원 이하 임차소상공인 2만여명에게 100만 원씩의 경영안정자금 총 200억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2.5%의 이자차액을, 중소기업의 경우 5억원까지 최대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총 12억 6천만 원 규모다. 또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액 100%를 재산세 부과금액에서 감면해준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건강과 취약계층의 보호는 물론 자영업, 소상공, 중소기업 등 경제의 불씨를 살려두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가 준비한 긴급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단해 주신 신명순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인하 확대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건물에 대한 사용료 등을 코로나19 대응 기간 동안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김포아트빌리지, 도서관, 체육관 등 시 소유 건물 안에서 운영하는 상점, 구내식당 등에 대해 휴관 기간 동안의 사용대부료 및 그 이자를 전액 감면하거나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31일부터 시행 예정에 따른 조치로, 공유재산 사용대부 소상공인 등이 영업장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경우에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용대부료를 감경하도록 한 것이다. 현재 김포시에서 시유건물에 대해 유상으로 사용대부 중인 건은 18개 기관 총 39건으로, 대부분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기관 휴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운영을 한다 해도 찾는 사람이 줄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감경 확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와 더불어 착한 임대인 운동,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후보, 후보 등록후 '새로운 김포 만들기 총력' 포부 밝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후보는 김포시 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당정청과 함께 새로운 김포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포에는 젊고 유능한 중앙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박 후보 본인의 청와대서울시국회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예비홍보물 등을 통해 이미 도시 완성의 비전을 밝힌 바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 산업경쟁력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생활복지 강화,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이 핵심 공약이며, 이 외에도 청년과 각 읍면동에 대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회 불출석시 비율대로 세비 삭감, 국회 운영 상시화 등의 정책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등록 직후 박 후보는 지역 현안 답사에 나섰다.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교육환경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운유초와 구래초 공사현장을 방문했고, 아직 착공되지 않고 있는 운양도서관 부지에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상공회의소, 장애인연합회, 새터민모임 등 관내의 다양한 단체조직들과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에도 방문해 코로나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주영 민주당 김포갑 예비후보, 손경식 경총 회장 만나 한강시네폴리스 내 방송·영상 산업 협력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는 26일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에게 방송영상산업 등 창조형 미래산업단지로 구성될 한강시네폴리스에 대한 관심과 산업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손경식 회장과 김포 라베니체에서 만나 대규모 디지털미디어센터 육성과 수상레저시설 구축을 통한 라베니체 관광명소 조성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김포의 교통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과 비즈니스 중심의 산업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한강시네폴리스내 방송영상산업, 1인 미디어(유튜버) 창작센터, 호텔 등을 유치해 창조형 미래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며 CJ그룹 회장이기도 한 손경식 회장에게 방송문화 종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CJ그룹은 영화 기생충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방송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M과 우리나라 대표 홈쇼핑인 CJ오쇼핑을 소유하고 있다며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CJ가 그동안 쌓아온 방송미디어 관련 역량을 공유해 한강시네폴리스를 대규모 디지털미디어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김포시 명소인 금빛수로 라베니체를 수상레저의 김포시 대표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관광분야 등 신사업 개발에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손 회장에게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한강시네폴리스와 킨텍스, 아라뱃길을 연계, 박람회컨벤션대형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MICE 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대형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쇼핑몰 유치로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한강시네폴리스는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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