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진로직업체험 학과탐색 등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년 군포청소년진로박람회 ‘꿈이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군포청소년진로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해 9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학과체험을 비롯한 진로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학과탐색, 진로진학상담, 미래직업 체험,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 부스 120여개를 운영할 기관 및 단체, 학교, 기업 등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dreameasy.or.kr)에서 참가신청서 등의 제반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로 선정된 팀에게는 부스 1개당 최대 70만원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되며, 천막 및 현수막, 기본 테이블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즐거운 체험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포청소년진로박람회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142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행복한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군포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나눔, 행복, 동행 연합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최복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부위원장,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ㆍ공동위원장 및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동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지자원개발 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함으로써 공동 모금계좌 개설 및 통합 운영 등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복지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 및 단체는 1년간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 전용계좌 개설관리 및 모금액 배부, 복지자원 개발 연계활동 및 자체 모금활동 전개,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기부금품 모금ㆍ배분 등의 역할을 각각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ㆍ공동위원장을 대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범열 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발굴ㆍ연계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가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사람냄새 나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문화재단, 권역 생활문화프로젝트 ‘2018 산천예찬’ 추진

군포문화재단은 군포ㆍ안양ㆍ의왕의 시각예술동호회와 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회, 계원예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메이커 문화확산 프로젝트 ‘산천예찬’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사업비 1억원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포ㆍ안양ㆍ의왕의 시각예술동호회가 협업해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아트벤치를 창작하는 ‘산천예찬’과 군포ㆍ안양ㆍ의왕 지역의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창작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보다 체계적인 동호회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며, 더불어 지역의 환경단체가 참여해 내실있는 프로젝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작된 아트벤치 등 결과물을 생태공원이나 둘레길 등 지역 주민들의 자연 속 휴식공간에 배치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예술적 미(美)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재단의 구상이다. 또한 다양한 사업장들에서 폐자원들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의 벤처기업인과 시각예술동호회 및 계원예대 학생들이 함께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이번 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향후 다각적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위해 산학이 협력하는 성공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의 생활문화동호회의 열정과 참여의식 또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므로 이러한 문화확산활동이 향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4차산업 정신혁명 선언문’ 선포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시티학회가 지난 20일 ‘2018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은 정신혁명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부문과 스마트안전부문으로 두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학술논문들을 발표했다 이날 고양시에 위치한 빛마루 8층 플로우에서는 블록체인기반의 싸이클린, 스마트그린시티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오영숙 전세종대총장, 류영준 빛마루 단장,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전 사무총장, 김대영 JNU그룹 회장, 진영배 4차산업중소기업연합회 회장, 윤형국 SH공사부장, 예명지 쥬얼리디자이너 겸 한양대교수, 한성욱 전 헌병대장, 추연수 선라이즈 회장 겸 본 학회 기획이사 등 4차 산업,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문적 열기를 다함께 나누었다. 권창희 학회장(한세대 교수)은 주제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산학관연 거버넌스를 구성 및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은 물론 그에 앞서 모든 이해관계자 및 사용자까지 정신혁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권교수는 4차산업 정신혁명 선언문으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인으로서 정신혁명의 필요성과 목표를 정립하고 지켜야 할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준수할 것을 선언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군포=김성훈기자

2018 전반기 군포의왕교육 지원업무 평가 워크숍 실시

군포의왕교육청(교육장 김동민)은 지난 23일 의왕 바라산 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교육장(김동민) 이하 교수학습지원과장(강심원), 경영지원과장(최은순) , 경영지원과 사무관(김천희), 장학사, 팀장 등 총 27명이 참석해 2018년 전반기 군포의왕교육 지원업무 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꿈꾸는 학생, 꿈을 심는 학교, 꿈이 자라는 마을’ 실현을 위하여 2018년 전반기 군포의왕교육 지원행정을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실현을 위하여 2학기 교육지원행정 방향 수립과 부서간 업무 협업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2018 군포의왕교육 세부추진과제별 전반기 지원 실적 및 각 부서별 주요 업무 공유, 주요 과제 평가, 결과 피드백(환류)의 순서로 이뤄졌다. 다양한 협업주제를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강화, 경기교육정책과 방향성 공유,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 등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경기교육 4대 혁신교육 완수를 위해 경기혁신교육 3.0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혁신학교 모델 개발,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꿈의 학교ㆍ꿈의 대학 활성화, 지역유관 기관과 함께 하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민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의 혁신적인 장학 브랜드인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간 소통과 협업이 필수”라고 말하면서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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