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체육의 요람이 될 백석생활체육공원이 개장됐다. 시는 지난 11일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준혁 양준혁재단 이사장, 체육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한 백석체육공원은 7만4천115㎡ 부지에 축구장과 성인리틀야구장, 테니스장(8면), 육상트랙(6레인), 족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한편, 백석생활체육공원 개장을 축하해 오전 10시30분부터 각 구장별로 다채로운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으며 야구장에선 연예인 홍서범, 이광기 등이 소속된 공놀이야구팀과 변기수, 윤형빈 등이 소속된 오도씨팀의 연예인 야구대회 리그전이 열렸으며 연예인팀과 양주시 야구연합회, 양주시청 야구팀이 자웅을 겨뤘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13-05-12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