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황희숙 교수가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황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600여 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기금 후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온기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체계를 더욱 견실히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명예시장은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등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황희숙 명예시장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을 거쳐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총기 등을 이용한 테러·강력범죄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4월과 9월 2회에 걸쳐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공기총 1정, 분사기 32점, 전자충격기 6점 등 총 41점의 불법무기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최근 연이은 총기 사건으로 증대된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불법무기 수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월 한달동안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때에는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검거보상금 최대 500만원)해 줄 것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에 게재된 총기 제조법을 따라 제조할 경우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차없는거리 시민평화공원에서 ‘제20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두천 로타리클럽 주최로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캠페인은 1부 개회식, 2부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14팀), 3부 시상식(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 강연 및 음주가상 고글체험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 인체모형 전시, 흡연·비만·감염병 예방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고민화)와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건강분위기를 조성키로 합의했다. 이에 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 회원업소는 ▲업소 내 시민 건강증진사업 안내판 및 안내서 비치 ▲업소 이용객 대상 동두천시 보건소 사업 안내 및 홍보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동두천시보건소는 협약기간동안 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소양교육 ▲체성분검사 ▲건강증진사업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고민화 미용지부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탑동초교 133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도서관과 원거리인 3개 초교 376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도서관 사서와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서 도서관 이용법 및 주제별 독서지도, 독후활동을 총 14회 실시할 예정이다. 1~2학년은 “숲속 모습을 상상하며 콜라주로 꾸미기”, 4학년은 “우리 전통문화를 알고 저고리 책 만들기”, 5~6학년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고 나만의 시전지 만들기”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알리고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학교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의 신축,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70호에 대해 이달 28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미공시주택 3호를 제외한 67호에 대해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세무과 전화문의나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된 제출사항에 대해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1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데이 기념 ‘제16회 천사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천사운동’의 탄생지인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올해 16회를 맞으며 ‘사랑 과 나눔’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달하는‘희망 천사’들의 소액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풀뿌리 자치 기부·봉사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천사운동본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등 국적불명의 상업성 데이 문화를 넘어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10월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해 왔다. 특히 매년 대회참가비 수익금 일부를 심장병백혈병 등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100여 명의 천사기동봉사대가 출동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청소·도배장판 등의 봉사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28사단 군악대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천사콘서트와 무료건강검진, 발 마사지 등 각종 체험거리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올해는 10.04㎞, 5㎞ 코스 및 2.5㎞ 가족 걷기 코스와 함께 특별히 20㎞ 하프코스가 신설됐다. 참가 신청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홈페이지(www.hope1004.org) 또는 전화(031-861-1004),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담 등의 후원에 따른 기념품· 무료 국수 및 경품 추첨권이 지급되며 4시간의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김지욱 본부장은 “천사운동은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나눔과 봉사의 생활화가 목표다. 천사마라톤대회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거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2곳의 아이들 40여명과 함께 특별 견학프로그램 ‘도서관아,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시립도서관 유아방에서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동화구연, 애니메이션 시청, 도서 ‘인절미 시집가는 날’ 대형 포토존 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 아이들의 즐거운 책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특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읽어주기 북시터 어르신이 직접 동화구연을 들려주어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견학에 참여한 숲속연세유치원 교사는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기뻤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염필선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서에 관한 흥미를 북돋우고 도서관에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드림지역아동센터, 푸른샘지역아동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총 3곳을 방문해 쌀, 라면, 송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 책장, 영어서적 등을 별도로 전달하고 국민기초수급권자인 중증장애인 70명에게는 참치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하는 등 4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성수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감사와 사랑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노숙인,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위문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의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고맙다.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