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대학, 11일 김병후 강사 열린강좌 진행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1일 10시 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김병후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동두천시민대학 여섯 번째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정신과의원 원장인 김병후 강사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거쳐 현재 행복가정재단 이사장,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부부클리닉 후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 너, 심리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EBS 생방송 부모, MBC 무한도전 등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김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부역할의 중요성과 부부자녀 간 갈등해결법 등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동두천시민대학 열린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 2019년에는 올해 대비 6회 증가한 연간 12회(매월 둘째주 화요일)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ㆍ양주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 15일 개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오는 15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8 동두천양주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꿈의학교,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협동조합, 지역사회단체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하여 꿈의학교 공연, 체험 부스(스탬프 투어 기념품 제공), 전시 부스 운영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3시부터는 공연장에서 뮤지컬, 연주, 국궁 시연 등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생태계 기반 마련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기 교육장은 초ㆍ중ㆍ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으로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슬로건으로 학생 스스로 꿈을 향해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탐색 및 꿈을 실현하는 경기교육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ㆍ복지재정 누수 차단 동시해결

동두천시가 공정하고 정확한 수시 확인조사를 통한 복지수급자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유지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재정 누수 차단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수급자 급여의 적정성 유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 년 내내 정기확인조사 및 월별 확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차례의 정기확인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 한부모가족 등 11 개 사회보장급여에 대해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국세청 등 24개 기관 78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수급자격의 적절성과 급여 관리를 세밀히 확인했다. 2018년 전체조사대상은 3천 626건에 달했다. 특히 월별확인조사를 실시해 소득재산 변동내역 지연에 따른 부적격자의 복지급여 지급 또는 과다지급의 차단 건수도 600건을 처리했다. 또 수시로 인적변동, 전출입변동, 주택조사, 근로능력평가 등의 사회보장급여서비스 변동관리 건수도 총 1만2천470건을 처리했으며 민원인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파악해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에 노력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에도 공정하고 정확한 수시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여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대상자를 적극 확대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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