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류희인 안전차관, 동두천시 하봉암 사방댐 방문

행정안전부 류희인 안전차관은 6일 동두천시 하봉암동 산 60-1번지 일원 하봉암지구 사방댐 현장을 점검 차 방문했다.

류 차관은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하재경 경기도 재난안전과장 등과 함께 사방댐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하봉암지구 사방댐은 201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6년 사업비 52억을 들여 토석류 방제댐 1식, 교량 2개소, 진입로 정비, 하천보호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류 차관은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토석과 나무 등의 부유물 유출을 차단하는 역할로 가옥, 농경지, 산업시설 등의 유역 내 재해예방과 산불발생시 물 사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되게 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용덕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많은 국비 지원에 감사하며 자연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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