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오는 15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8 동두천양주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꿈의학교,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협동조합, 지역사회단체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하여 꿈의학교 공연, 체험 부스(스탬프 투어 기념품 제공), 전시 부스 운영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3시부터는 공연장에서 뮤지컬, 연주, 국궁 시연 등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생태계 기반 마련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기 교육장은 “초ㆍ중ㆍ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으로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슬로건으로 학생 스스로 꿈을 향해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탐색 및 꿈을 실현하는 경기교육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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