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1천7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 1천400원에서 최대 1천7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희망농가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남양주시에서 실무분과장 및 총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민관협력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남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를 초청해 협의체 운영 및 지역사회 정책제안과 관련 토론을 실시하는 한편, 실무분과의 역할과 2019년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손용민 실무위원장(동두천시 노인복지관장)은 바쁜 기관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실무분과 위원으로서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8개 분과에 9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전달의 효율성을 위한 기반확립 및 통합 복지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는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중앙시장에 방문해 상인회장 등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 전열난방기기 사용으로 급증하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방법 ▲소화기 및 비상소화전 사용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역할과 필요성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 등 시장 상인들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들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상국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됐다. 지속적인 교육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스스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경계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작은 습관이 곧 나와 우리 가정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 달라며 자율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특별회계 존속기한 명시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 소관의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의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 긴급복지지원 위기사유 기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사회복지과 소관의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보호과 소관의 동두천 양주시 상생 환경개선사업, 교통행정과 소관의 중앙도심공원 용도변경(생존수영장) 추진,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시스템 구축, 불법주정차관리 프로그램 서버 및 OS교체, 공영주차장(중앙동중앙시장)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평생교육원 소관의 2018년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도시재생과 소관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2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진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15일 지행동 꿈나무공원에서 EM아카데미 제10기 수료자 및 이사모(EM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20여 명과 함께 EM생활화를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거리홍보는 가정에서의 EM활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쾌적한 지역 환경으로 가꿀 수 있다는 인식개선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EM발효액, EM비누, EM사용안내 책받침 등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EM생활화 유도에 노력했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EM센터에서의 지속적인 시민교육는 물론 EM사용률이 저조한 지역을 찾아가 EM사용 홍보를 강화할 계획으로 가정에서 EM을 사용할 경우 수질개선 및 환경호르몬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용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동안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및 선유도로 1박 2일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간 소통과 이해를 통한 더 나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참된 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토론에 이어 자원봉사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 뜨겁게 앞장서자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자원봉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센터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것에 대한 자축의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다. 임을 강조하고 항상 어려운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자원봉사단체 간 화합과 정보를 교류로 더 나은 봉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동보초등학교 강당에서 2-4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정착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우리가 먹는 음식,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미로 찾기, 애니메이션 동영상 시청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초등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도록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지역 11개 초등학교가 경기도 내 최초로 내년부터 100%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1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2019년 신규(2019.3.1 기준) 혁신학교 지정에 따라 12개 교(초등 9개교, 중등 3개교)가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특히 동두천지역 7개 초등학교가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모두 혁신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학교란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학교이다. 박정기 교육장은 “혁신학교 지정 확대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이 거듭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신규 혁신학교와 기존 혁신학교가 혁신경험 공유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혁신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동두천컨벤션웨딩홀에서 고재학부시장, 김동철·유광혁 도의원, 김승호, 정계숙, 박인범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 중인 119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병주 서장은 “유례없는 금년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런치룸(도시락 등의 음식 섭취 장소) 증축공사로 인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동안 임시 휴관한다. 연간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런치룸 및 대기 장소가 협소하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박물관 런치룸 증축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전흥식 문화체육과장은 “증축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안전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런치룸 증축 및 부대시설 정비로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