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1시부로 모두 해제됐다. 도는 5일 정오부터 오후 1시를 기해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이날 새벽 35시부터 이들 지역에 차례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권오탁기자
날씨
권재민 기자
2019-01-0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