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가 대입 수시 지원 응시료 인하를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키로 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주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대입 수시 지원 응시료 인하 등 6건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건의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해 일부 시도가 유치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시도별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재정 확보가 어렵다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시도교육감들은 오는 2014년까지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도록 돼 있으나 해마다 정원감축이 이뤄져 교과교사를 배치할 수밖에 없다며 진로상담 교육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별도의 정원 배정을 요구했다.아울러 협의회는 협의회는 학교회계직원 고용. 관리의 법제화와 교감자격 연수대상자 선정을 위한 자격연수 평정규정 개정, 대학의 선수과목 이수제도의 대학 간 교차인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교원 직급에 따른 호봉획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재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내년 주5일제 전면 자율시행에 앞서 올 2학기 2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제 수업을 시범시행키로 했다.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6개교를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주5일제 수업이 진행된다.시범학교는 ▲수원 산남초 ▲성남 장안초 ▲안양 삼봉초▲부천 석천초 ▲광명 광성초 ▲의왕 부곡초 ▲광주 매곡초 ▲이천 도지초 ▲용인 독정초 ▲안성 보체초 ▲김포 월곶초 ▲시흥 도창초 ▲고양 오마초송포초소만초 ▲남양주 동곡초 ▲가평 방일초 등이다.또 중학교는 ▲부천 부곡중 ▲용인 백암중 ▲김포 양도중 ▲시흥 매화중 ▲남양주 어람중 ▲파주 법원여중 등이다.이들 학교는 주 5일 수업으로 수업 일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2~7일 짧아지는 대신 겨울방학이 평균 2~3일 줄어든다.또 해당 학교들은 토요일 수업시간을 평일에 분산해 진행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1일 수업을 최장 6교시, 중학교는 최장 7교시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시범학교들은 다음 달 말까지 수업 일수 등 학교 교육과정을 조정하게 되며 맞벌이 부부 자녀 등을 위해 학교별로 평균 9가지의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초등학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보육,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등으로 꾸며지는 토요 돌봄 교실을 필수적으로 운영한다.박수철기자 scp@ekgib.com
신나는 음악줄넘기로 건강 지켜요수원선일초등학교(교장 김원자)가 주 2회 아침 시간 중 음악줄넘기를 운영하며 비만 퇴출과 건강증진에 나섰다.선일초는 올 들어 1교 1 특성화 활동방안으로 음악줄넘기를 진행, 2~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성화 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학년은 화요일, 5~6학년은 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운동장에서 음악에 맞춰 체육부장의 지도로 줄넘기를 하고 있다.또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통과한 4~6학년생 30명에 대해 음악줄넘기 특성화 반을 운영, 체육대회에서 시범공연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이처럼 줄넘기를 활성화하면서 지난 6일 선일초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교육장배 줄넘기 인증대회(권선지구)에서 4~6학년생 69명이 참가, 7분 이상 줄넘기를 계속해 통과한 23명이 교육장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김원자 교장은 학생들이 줄넘기를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음악줄넘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선일초는 특색사업으로 음악줄넘기를 실시, 수원시청에서 주관하는 2011 초등학생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 1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선생님~ 효도합니다!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파장초등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다른 특이한 인사말이 있다. 바로 효도합니다 이다. 언제 어느 때나 교사와 학생이 만나면 함께 효도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누구든지 효도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나면 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인사말처럼 파장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을 존중하고 효를 실천하는 행복 파장교육이다. 효를 중시해서인지 인사말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효를 교육하고 있다. 아침명상의 시간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효 실천 의식을 다지고, 효 명언 게시 교육으로 가슴에 뿌리내리게 한다. 어버이날과 파초제에서는 효행수기 쓰기, 가훈 갖기 운동, 가훈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 배우고 다진 효를 실천할 수 있게 격려한다. 또한, 학교 내에 전통 예절실을 설치하여 모든 학급이 예절실에서 예절을 배울 수 있게 지도하고 효에 관한 자료를 구입, 제작해 아이들이 올바른 효의식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파장초등학교 황찬순 교장은 효 교육과 기본 예절 교육이야 말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이 되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많은 학교들이 영어교육, 영재교육 등 아이들의 지식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이 때에, 효 교육이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해 본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차세대 전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 자율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교장 정윤성61)는 디지털로봇, 멀티미디어, 바이오텍 등 미래동력을 교육하는 곳이다.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인 해공 신익희선생께서 양육영재 (養育英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세운 전통있는 명문이다. 현재 80 여명의 교직원과 4개학과 (로봇과, 멀티미디어과,네트워크과, 바이오텍과)에 900 여명의 재학생이 미래 최첨단 분야의 주역이 되기위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이 학교는 다양한 소질과 적성 계발을 위해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인 DREAM(꿈)-GPS(범지구항법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및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교육 경쟁력확보, 교육격차해소및 교육복지실현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학교는 4개의 학과마다 다양한 동아리가 마련돼 있어 적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독특한 방법의 교육방법을 추구하고 있다.방과후 꿈-GPS 활동 적성 찾고 진로 설계각종 대회서 두각자격증 취득률 100% 육박IT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로봇 기술을 습득하는 디지털로봇학과의 경우 8개의 동아리가 있다. 전투를 하는 로봇인 배틀로봇반, 마이트로 컨트롤러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계하거나 실험장치에 전송하는 임배디드로 로봇반, 여러가지 로봇에 대한 지식과 프로그래밍, 조립을 통해 자신만의 로봇을 만드는 창작 로봇반 등이 있다.이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성에 따라 기술교육을 습득하는 디지털 로봇학과는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로봇올림피아드 등 에서 대상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멀티미디어정보화사회에 적합한 능력과 자질을 기르는 멀티미디어학과는 PC 정비 등 7개의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이들 역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 학교 명예를 드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그리고 컴퓨터통신 시스템의 구축및 관리기법을 연구해 인터넷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디지털네트워크과가 있다. 이중 YDN PC써포터즈라는 동아리는 PC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실제 PC조립 및 수리를 한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한다.바이오산업의 기초이자 핵심분야인 바이오기기의 운영, 데이터분석 능력을 갖춘 바이오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디지털바이오텍과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 이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화학분석 기능사, 수질환경기능사, 생물공학기능사, 제빵기능사 등의 자격증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이처럼 동아리 활동을 통한 교육 방법이 정착되면서 양영디지털고는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률이 지난 2009년 95% 지난해 97% 그리고 올해 99% 내년엔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정윤성교장은 양영디지털고의 특징은 정규수업에서 부족한 영역이나 학생의 적성, 흥미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선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개인별 집중 이수과정과 무학년 수준별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ekgib.com
경기도교육청이 박지성 축구선수 모교인 화성 안용중학교(사립) 법인의 정식이사 선임 대상자 결정에 대한 재심을 교과부 사학분쟁위원회에 요구(본보 6일자 7면)한 것과 관련, 사분위가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도교육청은 21일 사분위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어 도교육청의 학교법인 안용학원 정이사 선임에 대한 재심요구안에 대해 이유없다며 기각했다고 밝혔다.사분위는 또 도교육청이 학교법인 파행 운영 당사자와 과거 대학 부정입학 전력이 있다며 제기한 사분위 위원 11명 중 2명에 대한 기피신청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기각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도교육청은 사분위 본회의가 열리던 당일 안용중 학부모 30여명이 교과부 앞에서 사분위의 정이사 선임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고 사분위 결정에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분위 결정으로 학교의 파행과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면서 부정입학 등 도덕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는 자를 정이사로 선임한 것은 사분위 제도의 본질을 크게 망각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아울러 그는 현재 교육청은 안용중에 24억원의 시설비(급식실 개축 등)를 지원했고 매년 20억원 가량의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는 데 반해 연 80여만원을 지원하는 법인의 설립자측에 정이사 과반수를 할당한 사분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안용학원이 이사회를 허위 개최하는 등 파행 운영한 사실을 적발한 뒤 2009년 8월 이사회 임원 승인을 취소하고 2010년 3월부터 1년간 8명의 관선이사를 파견한 바 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경기지역 교장 상당수가 퇴직을 앞두고 학교운영을 방만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교장이 퇴임할 예정인 경기지역 초중고교 144곳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224건의 규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특히 이 중에서도 학교장 직위를 남용하거나, 교직원에 대해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사례가 많았다.A초등학교 B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결정한 컴퓨터 수업 수강료를 임의로 올리면서 600여만원을 과다 징수했다. 여기에 저소득층 자녀는 방과후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음에도 별도의 무료 수강권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한 뒤 국가로부터 236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방과후수업 진행업체에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C중학교 D교장은 교직원이 수년에 걸쳐 천만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이 지적됐다. 이 학교 한 기능직 조무공무원이 등사용품 납품업체 직원과 공모해 등사잉크 등을 사들였다 되파는 방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천700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했지만 이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372명의 관련 교직원에 대해 징계 3명, 경고 45명, 주의 324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잘못 지출된 경비 등 7천700여만원을 회수환급하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감사가 퇴직을 앞둔 교장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퇴직 교직원들이 깨끗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교장이 퇴임을 앞둔 학교의 경우 허술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같은 특별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경기도교육청이 2014년 개교를 위해 추진한 학교설립사업 절반 가까이가 교육과학기술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 처분되면서 경기지역 학교설립에 초비상이 걸렸다.이에 따라 재검토된 학교설립 예정지역 주민 및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일 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2011년 정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그 결과를 18일 통보했다.이번 중투위에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개교를 목표로 여수초 등 9개 초등학교와 반월1중 등 4개 중학교, 권동고 등 9개 고교, 김포특수학교 등 모두 23개 학교 신설건을 심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그러나 절반에 가까운 10개 초중고교 설립계획에 대해 재검토 및 조건부추진 결정이 나면서, 도교육청 학교설립 계획에 차질발생이 불가피하게 됐다.중투위에서 재검토 처분을 받을 경우 학교설립에 필요한 부지매입비, 건축비 등 재원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이번에 재검토 처분을 받은 학교는 마도1초반월1초반월2초반월1중풍무2중권동고반월고고림고김포특수학교 등 9곳이다.중투위는 공동주택 입주시기를 고려한 개교시기가 검토돼야 한다며 재검토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함께 풍무5초는 학교위치를 단지 중심으로 변경하고 사업자가 용지비를 부담하는 조건이 달렸다.이처럼 도교육청이 2014년 개교를 목표로 한 학교 절반가량이 재검토 처분되면서 해당 학교 주변 주민들의 반발 확산이 불가피하게 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비록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재검토 처분을 받았지만 수시 투자심사에 다시 올려 학교설립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 기관명: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 교사: 국미경(900-2911) 고양지역 교직원들 "심폐소생술을 배우자" 학생 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교직원 연수 실시 고양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건강과 주관으로 7월 19일 ~ 7월20일(3일간)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내 구조 및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응급의학전문의 1명과 응급구조사 5명 등 인력을 지원해 실시하는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방법, 응급구조 안전수칙,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열손상, 소아 및 성인 기본인명 구조술로 구성됐고 이론교육(2시간)과 교육생 개인별 인체인형을 이용한 실습(2시간)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직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날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엽)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200여명 이상씩 교직원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 기관명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 담당자 : 조은혜 (031-380-7063) [안양과천] '나를 Design하라' "Wee센터 맞춤형상담-진로탐색 프로그램 실시" 2011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우) Wee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직업탐험단의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진로의식 확립 및 진로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Wee-Center)』는 프로그램을 7월 18일(월) 자기탐색(진로검사), 7월20일(수)나의 적성과 흥미 발견, 7월25일(월)유형별교육, 7월27일(수)영화를 활용한 직업탐색, 7월29일(금) 진로포트폴리오의 구성이라는 내용으로 총5일에 걸쳐 Wee센터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직업탐험단 활동은 안양과천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직간접적으로 전문직업인을 만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학업상황 및 연령에 적합한 개별 진로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들을 활용하여 자기탐색, 유형별 직업성격을 알고 더 나아가 인문계 고등학생들에게는 학과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무더운 여름에 바쁜 학업중이지만 방학을 이용하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