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과학기술약학관, 인문사회관, 종합관, 기숙사, 도서관, 운동장 등이 모두 완공됐다. 이에 따라 2일부터 학부과정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는 올해 정규 학부과정이 개설돼 의예치의예 95명, 약학대학 25명 자유전공 105명, IT인재 20명, 내국인과 외국인이 절반씩인 언더우드국제대학(UIC) 150명 등 395명이 강의를 듣는다.의예치의예, 언더우드 국제대학, 자유전공 등은 신촌 캠퍼스에서 국제 캠퍼스로 이전했고, 글로벌 융합학부는 신설돼 IT 명품인재양성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약대는 신약개발분야를 주도하는 송도바이오단지와 병행, 진행된다.내년도 Yonsei-CalArts school of Arts 대학원 신설을 위해 지난해말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와 공동학위과정을 체결, 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디자인산업 경쟁력도 제고된다.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개발사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대표이사 유필우)도 송도국제캠퍼스 1단계(연면적144,774㎡) 완공에 이어 2단계(연면적77,025㎡)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인천뉴스
류제홍 기자
2011-02-2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