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성당협(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쾌적하고 깨끗한 안성 도심을 만들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당협은 23일 공도읍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단체회원,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이들은 각자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와 휴지, 폐비닐, 과자 봉지 등을 거둬들였다. 당협의 봉사활동은 지역정당이 솔선수범,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민을 위한 섬김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이 전국에서 나눔과 봉사가 가정 활성화된 따뜻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드는데 누구보다도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팔을 걷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안성 관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 40여 명을 초청,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안성시 수출중소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 이인범 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 회장, 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 열린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자들은 기업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국내 수출기업 양성과 발전을 위해 5개항의 내용을 담은 정책을 제시했다. 이들은 매출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자금지원 확충,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수출 전문단체 양성, 근접지원센터 설립,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 검증, 기업 빅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기업을 위한 정책 필요 등을 피력했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다.”며“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가 수출중소기업에게 필요하고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용 의원은 수출기업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 수출기업협회로부터 고문 위촉패를 안성시 수출기업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AI와 구제역 등 선제적 차단 방역 추진으로 가축 질병을 막아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이는 황은성 시장이 가축전염병 확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남다른 축산 방역시책과 탁월한 지도력을 앞세웠기 때문이다. 21일 시는 농식품부가 개최한 AI, 구제역 방역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안성시가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충남 천안과 경기 이천에서 안성 반경 10~16㎞에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자 이례적으로 거점 방역 초소를 신속히 운영했다. 황 시장은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확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1일 공무원 3교대 초소 방역과 초소 2곳 운영 등으로 가축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어김없이 발생한 구제역과 AI를 시가 차단하면서 가축 질병에 대한 공포심을 떨쳐버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특별방역기간을 철저히 지키고 매주 수요일 방역대책회의는 물론 축산단체와 농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기 때문이다. 황은성 시장은 “누구 할 것 없이 20만 시민과 축산관련 기관과 단체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메뉴얼을 지킨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며 “전국 제일의 청정 축산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AI와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1천93억 원의 피해를 봤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출신은 술을 얻어먹으러 왔느냐”, 골프 접대받은 리스트를 공개해 옷을 벗겨버리겠다”. 지난 17일 안성경찰서 간부회의 석상에서 오간 말이자 회의가 끝나고 나서 한 간부로부터 전해진 내용이다. 발단은 이렇다. 최근 직원 한 명이 A간부에 대해 경기지방경찰청으로 전화를 했고 이에 경기청은 서장에게 그 내용을 전화 통보했다. 그러자 서장은 간부회의에서 ‘안성출신 과장들은 얻어먹으러 왔느냐’라며 “A과장은 휴가를 하라” 등 여러 말이 오갔다.회의를 마친 A과장은 분을 참지 못하고 동료 간부에게 ‘골프 접대받은 리스트로 옷을 벗겨버리겠다’는 말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간부들의 막말 파문이 입을 타고 지인들에게 흘러나오면서 ‘두 사람 모두 도낀 개킨 이다’는 비아냥이 일고 있다. 앞서 한 직원은 기자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근무하면서 상관에게 당한 모욕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인권과 인격도 없었다”라고. 상하를 막론하고 그동안 쌓일 대로 쌓인 감정이 결국 터진 것이다. 직원이 간부에 대한 문제점을 청에 전화한 것부터 간부회의에서 나온 이야기와 후문까지의 과정이 모두 연결된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술과 골프 접대 다툼을 벌이는 경찰을 시민은 어떻게 볼까?. 썩은 경찰, 부패ㆍ비위 경찰이라는 오명은 과거지사다. 요즘도 그런 경찰이 있어?. 어~휴 아직도 썩었네! 라는 말이 되새김질되서야 되겠는가.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다. 안성출신 간부는 다른 지역 출신 간부보다, 또한 직원보다도 행동과 언행에 솔선수범하라는 것이다. 지역세를 앞세워 학연, 지연, 혈연 등과 엮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탈선의 온상이 되고 그만큼 부정부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그냥 피어오르지 않는다. 경찰을 바라보는 시민의 눈도 많다. 후문은 후문에서 그치길 바란다. 더불어 본연 업무를 뒤로한 채 토착세력과 어울려 골프 접대를 받거나 술만 얻어먹는 간부가 아닌 진정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경찰공무원이 되길 기대한다. 안성=박석원기자
NH개발 경기남부지사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팔을 걷었다. NH개발 남부지사 이병택 지부장 등 33명의 직원은 최근 화성시 신외 2통 마을에서 배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1사 1촌 자매마을에서 따가운 햇볕에도 저마다 배 봉지를 손에 들고 과수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택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해결하고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농사 봉사활동을 했다”며 “비록 작은 봉사지만 큰 힘이 농민에게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의 변함없는 청렴ㆍ현장 행정과 지칠 줄 모르는 경제도시 구축 추진으로 안성시가 정부로부터 2년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식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은 기획재정부, 한국지속경영평가원 등 9개 부처가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수상하는 상이다. 황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에 ‘세일 안성’을 목표로 지역 시민이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치에 팔을 걷었다. 이로 말미암아 주민 일자리 창출 등을 꾀하면서 안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름지고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구축하는 1석 2조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를 위해 황 시장은 시민의 숙원 사업인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말미암은 규제지역 해소 등을 해결했다. 결국, 황 시장의 경제도시 구축으로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기반을 꾸준히 다지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9개 부처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황은성 시장은 “공격적이고 강도 높은 현장 행정과 친절, 청렴 행정으로 많은 성과를 각 분야 행정에서 이뤄냈다”며 “변화를 이끄는 안성을 위해 더욱 집중하는 투명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출산 고령사회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적이고 분산된 현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 관리ㆍ감독의 역할을 위해 13명의 의원이 의기투합, 특위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 참여 의원은 김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한선교,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11명, 더불어 민주당 서형수, 국민의 당 황주홍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이번 김 의원의 발의는 지난 19대 국회부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이 의정 활동 우선순위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20대 국회개원 첫 의안으로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점검ㆍ관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실있게 준비하고자 했다. 이는 오는 2018년 대한민국이 고령사회와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지난 2005년 대통령 소속 저출산 고령화 사회위원회를 신설ㆍ운영하고 있으나 형식적이고 분산된 정책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국가든 사회든 사람은 원천적인 성장동력이다”며 “현 저출산고령화 대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결혼을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국회가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이 법 해석 오류나 업무 소홀로 행·재정적 피해를 준 공직자에게 철퇴를 가하고자 칼을 뽑아들었다.황 시장은 8일 안성시 소송사무 처리 지침을 개정, 공포하고 ‘인ㆍ허가 책임공무원제’를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모든 인ㆍ허가 관련 공무원을 책임공무원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잘못된 법규 적용과 소극적 행정으로 시에 행정적, 재정적 손해를 입힌 공무원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 특히 담당자, 팀장, 부서장에게 신상필벌을 엄격히 적용하고 인ㆍ허가에 따른 소송시 당시 책임공무원은 인사이동과 상관없이 끝까지 소송을 수행토록 했다.이를 위해 황 시장은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 외에 안성시 자체 2회 맞춤형 사례중심 직무교육을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직무관련 상시학습을 개인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미이수자는 승진에서 배제하면서 인사이동시 업무인수인계 내용을 감사부서에서 확인하도록 했다.이같은 황 시장의 방침은 최근 시가 상당 금액의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한 데 따른 것으로 더는 공무원의 탁상행정을 넘겨버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황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면 모든 답이 나온다. 업무 소홀로 발생하는 행정소송을 줄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일 못하면 패널티를 주고, 잘하면 성과 상여금과 실적가점 부여, 전보요청시 희망부서 전보, 인사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과감히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행복한 색소폰 소리의 선율에 내 마음이 미지의 세계에 빠졌습니다.” 안성교육지원청 고위 간부가 경기도 교육가족에게 소박한 자신의 재능기부를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호 경영지원과장은 경기도 교직원 안성 수덕원이 개최한 제2회 사슴골 별빛 음악회에서 재능기부 개인 음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과장은 지역주민과 수덕원을 이용하는 경기도 교직원에게 알토, 소프라노, 테너 색소폰 연주로 문화 혜택과 추억의 선물을 제공했다. 정 과장의 연주는 교직원 가족 모두에게 밤하늘의 별빛이 쏟아지는 아름다움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로 모두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 과장은 “다시 찾고 싶은 안성 수덕원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사슴골 별빛 음악회를 열어 교직원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역전 마을에 가스 충전소가 추진되자 60가구 158명의 주민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며 반발하고 있다.7일 오전 8시 10분께 미양면 역전마을 주민 50여 명은 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을 파괴하는 가스충전소를 즉시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효자ㆍ효부 마을에 가스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은 행복권을 무너트리는 것이라고 분개했다.특히, 주민들은 사업자가 ‘가스는 무독성으로 인체에 무관하다’는 거짓말로 마을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 만큼 건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여우석 반대대책추진위원장(마을 이장)은 “마을에 폭발물 설치는 주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다”며 “공포가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어떠한 결정도 내린 것은 없다”며 “건축 허가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양지리 31-2번지 3천360㎡ 자연녹지 지역에 사무실과 가스충전소, 판매소 등을 설치하는 서류를 접수해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