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력관로매설작업 사고…안전불감증ㆍ비용절감 겹친 인재

통신업체의 안양 평촌데이터센터 전력관로 매설작업서 근로자들이 숨진 사고는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1일 안양 안양2동 한 도로에 관로매설 후 아스콘 재포장과정에서 A씨(60) 등 근로자 3명이 3t짜리 콤비롤러에 치어 숨졌다. 당시 운전자 B씨(63)가 시동을 끄지 않고 롤러에서 내리다 옷자락이 기어에 걸린 게 결정적 원인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선 평소 오후 5시께 작업이 끝나지만 이날 사고는 오후 6시30분께 발생했다. 야간이어서 인부들이 돌진하는 롤러를 알아채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퇴근시간과 겹쳐 차량들이 늘어나 안전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기본수칙을 지키지 않은 안전불감증이 사고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재하도급업체가 비용절감을 위해 인건비가 싼 근로자들의 공사현장 투입여부도 확인해야 할 대목이다. 유족들에 따르면 사망한 근로자들은 아스콘팀이 아닌 관로팀이나 맨홀팀 소속이었다. 지난 7월께 사고현장에서 신호수로 일했다는 A씨의 아내는 아스콘팀은 매일 현장에 나와야 하는데, 마무리 작업이다보니 관로팀이 현장에 투입된 것 같다.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불법 하도급 여부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전기공사업법상 공사업자는 원칙적으로 도급받은 전기공사를 다른 자에게 하도급을 줘선 안된다. 하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하도급업체는 시공사와의 계약을 어기고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사용자)의 근로자 안전관리 책임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만안경찰서 관계자는 (시공사, 하도급업체 관련) 안전수칙 위반, 하도급 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노성우기자

정의당 심상정 후보 “생명보다 이윤 앞세운 낡은 관행 과감히 바꿔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안양의 통신사 전력관 매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숨진 사고와 관련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기업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3일 낮 12시15분께 사망자 3명 중 A씨(60) 등 2명의 빈소가 차려진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을 찾아 정의당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들이) 깔려, 끼어, 떨어져 사망하는 죽음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나라가 과연 선진국인가며 국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통열한 책임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어떤 기계도, 사람도 완전하기 않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전제해서 이중삼중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 산업안전의 원칙이다며 국가가 해야할 산업(안전) 대책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사람의 목숨을 희생해도 된다는 여지를 거대 양당이 남겼기 때문에 산재가 끊이지 않는다며 사람 생명보다 (기업) 이윤을 앞세우는 관행을 과감히 개혁하고 산업안전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고인들 앞에서 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30분께 안양시 안양2동 안양여고 인근 도로에서 전력관을 묻고 아스콘 재포장하는 과정에서 근로자 3명이 중장비 기계 콤비롤러에 치어 숨지는 참변이 벌어졌다. 사고는 운전자 B씨(63)가 시동을 끄지 않은 채 롤러에서 내리다 옷자락이 기어를 건드렸고 급발진한 롤러가 전방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재하도급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 지 등을 조사 중이다. 안양=한상근기자

윤석열 후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근로자와 국민안전 지키는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2일 국가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안양 만안구 도로포장 공사과정에서 근로자 3명이 숨진 사고현장을 방문,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 같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근로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며 이처럼 밝혔다. 윤 후보는 어제 저녁 아스콘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롤러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운전기사가 무게가 3t이나 되는 롤러에서 내리면서 시동을 끄고 내려야 하는데 기동이 걸려 있고 기어만 중립인 상태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옷이 기어에 걸려 롤러가 앞으로 진행하고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돌아가셨다고 사고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었다고는 하지만 간단한 시동장치를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사고가 발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간단한 수칙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근로자들의 근로현장에서 올해도 지난해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산업재해로 돌아가셨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나 사업주, 현장 근로자 한분 한분이 다함께 철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수사당국이 사고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보고 이 같은 인사사고에 대한 확실한 예방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빈번한 산업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이든 간에 사고 뒤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게 아니라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 법 운용에서도 제대로 예방하고 예방의무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을 때는 엄하게 제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안양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인근 도로 아스콘 포장작업과정에서 콤비롤러에 작업자 3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롤러운전자가 도로 양쪽에 세워진 라바콘을 치우기 위해 롤러를 정지하고 몸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옷자락이 기어에 걸려 롤러가 급발진하면서 벌어졌다. 안양=노성우기자

안양 호계동 데이터센터 추진…유해성 검증으로 탄력 주목

안양 호계동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유해성 검증에서 전자파가 주변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는 전문가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미래 먹거리산업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29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국내 한 대기업 계열사와 외국기업 간 합작법인인 A사는 최근 동안구 호계동 911번지 일원 1만2천600여㎡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으로, 21세기 원유로 불리는 빅데이터를 저장ㆍ처리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인근 B아파트(50m), C초등학교(180m) 등과의 근접성에 따른 전자파 및 소음 피해, 각종 오염물질 발생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안양시는 미래전파공학연구소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데이터센터 유해성 검증용역 의뢰 결과 B아파트에서의 자계(전자파) 노출량은 0.006T(마이크로테슬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83.3T의 0.007%로 나타났다. 사실상 데이터센터 건립시 전자파에 따른 인체 영향은 없다는 의미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전자파취약계층 보호조례와 경기도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조례에는 누구든지 전자파 안심지대에 기지국을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으나 극저주파 60Hz(헤르츠) 대역 이하의 데이터센터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데이터센터 옥상에 설치되는 냉각탑 10대에서 배출되는 냉각용 공기가 주변 아파트에 미치는 열섬현상도 전무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냉각탑 비산수와 백연 저감, 방음 등을 위한 장치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A사의 데이터센터 지구단위계획 수립제안이 들어왔고 관련 부서 협의는 끝났다. 향후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등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ㆍ고시하는 법적 절차 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안양=노성우기자

'여성발전 선구자' 故 정어진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 시민장

고(故) 정어진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이 27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엄수된 시민장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영결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 유가족 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신중대 전 안양시장, 강득구(안양 만안) 국회의원,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및 약력보고, 공로패 추서, 장례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의 조사, 최우규 안양시의장과 백옥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은 수많은 여성 지도자를 길러내며 안양시 여성 운동을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지난 1976년 안양시여성회관 건립운동을 추진하며 여성 활동의 초석을 마련했고, 1984년 안양시여성자원봉사회를 창립해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듬해인 1985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 등을 맡아 여성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도 헌신해왔다. 홀트아동복지원장, 해관보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심장병어린이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에게 새희망을 선사했다. 백옥현 협의회장은 추모사를 낭독하면서 연신 회장님을 부르다 목이 메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추모객들 사이에선 고인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소리 없이 눈물을 닦아냈다. 최대호 시장은 조사에서 오늘 우리는 한 평생을 여성 인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오신 고 정어진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떠나 보낸다. 그간 고인이 걸어오신 길이 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안양시민 모두는 슬픔을 감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고인의 마음가짐은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안양 발전에 대한 고인의 조언과 시민 사랑을 받들어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의왕 청계 선영에 안치됐다. 안양=한상근기자

개발제한구역(GB)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ㆍ군수협의회 개최

개발제한구역(GB) 정책발전을 위한 경기도 시장ㆍ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GB 해제 시 시군 권한 강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나섰다. 협의회(회장 최대호 안양시장)는 24일 안양박물관에서 제12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별 균형개발과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GB 해제가능총량 중 일부를 시군에 배분(위임)하는 안건을 마련했다. 또 GB해제 지역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시군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도 개선안과 공익사업에 필요한 주택ㆍ근생시설을 철거없이 신축할 경우 존치면적에 해당하는 대지면적 만큼의 지목변경 조항 삭제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대수선)에 대한 허가사항 마련해 달라는 건의안을 처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자연환경을 보전해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토지이용 제한과 거주민 생활불편 초래 등 역기능도 동시에 있다며 협의회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공동 연구와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 개발을 이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에는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해 전국 GB 면적 3천837㎢의 30%인 1천165㎢가 GB로 지정돼 있으며 전국 GB 주민의 약 50%인 5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협의회는 도내 기초단체장들의 단합된 의견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코자 지난 2015년 창립했으며 안양, 고양, 과천, 수원, 화성, 용인,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하남, 시흥,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군포, 양주, 구리, 의왕시, 양평군 등 21개 시군이 회원이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김종천 과천시장)도 이날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년만에 정기회의를 열고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건의안을 처리했으며, 차기회장으로 한대희 군포시장을 선출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노성우기자

안양 천주교 관악성당 신자들 A건설 공사피해 호소

안양지역 종교시설이 인근 아파트단지 공사로 인한 지반 침하와 건물 균열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천주교 수원교구 관악성당 신자 90여명은 24일 오전 안양 만안구 안양동 A건설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A건설은 성당부지와 인접해 재개발공사를 추진하면서도 무리한 공법을 적용,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해상황을 A건설에 알리고 원상복구를 요구했으나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며 A건설은관악성당 의견을 존중하고 피해를 적극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A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안양 만안구 안양동 18-1번지 일원 부지 4만8천여㎡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8개동과 주상복합건물 4개동 등을 짓는 안양 예술공원 입구 주변 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아파트 신축공사)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성당 측은 지난해 7월부터 건물 안팎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균열들이 발견되자 지난 5~10월 5차례에 걸쳐 균열 폭과 깊이, 수직변위 변화량 등을 정기적으로 계측해왔다. 그 결과 신생 균열이 다수 발견됐고 지속적인 지반 침하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돼 조속한 시일 내 보강대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A건설 관계자는 속히 전문업체를 선정, 원인을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양 측이 원만하게 협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노성우기자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인생 2막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면접을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떨리네요 18일 오후 안양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5회 리스타트(ReStart)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만난 A씨(64ㆍ호계동)는 4년여 전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찾았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밖에도 못나가 보니 없던 건강도 안 좋아지고 우울증도 생겼다며 뭐든 일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따고 경비직종 학원도 다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까지 쿠팡에서 배송일을 하던 B씨(51ㆍ안양동)는 코로나19로 배송물량이 늘어나 일이 힘들어지고 무릎도 성치 않아 새 직장을 알아보기 위해 이날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리바코리아㈜, ㈜프레시원남서울 등 전자기기 제조와 식료품 도소매 등 14개 업종에 16개 업체들이 현장면접으로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반면 사전에 신청한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 200여명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 대기장에서 들어선 이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다시금 살펴보는 등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ㆍ제조분야 신규 직원 최대 4명까지 채용할 방침이다. 이력서 등을 검토해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장 면접과 함께 중장년층의 행복한 리스타트를 주제로 한 특별강의와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력서 사진을 찍고 나온 C씨(65ㆍ여ㆍ박달동)는 음식 관련 일도 괜찮은데 나이가 있어 일자리 구하기가 마땅치 않던 차에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겸사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도 신중년층을 위한 인생N모작 박람회를 개최, 공동창업과 귀농귀촌 상담 등을 진행해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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