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관내 기업체와 본격 소통행정 나서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색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의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시는 10일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방문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체(생산품)는 ▲㈜재민뷰텍(디스플레이) ▲㈜서원인텍(통신기기부품) ▲성신화학㈜(금형제작) ▲팩컴APP㈜(상업용광고인쇄물) ▲㈜농심(면류, 스낵류) ▲㈜풍산시스템(기계제조) ▲㈜대흥(골판지, 쇼핑백) 등 7개 업체다. 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공장 주변 환경 및 근로자 수급문제를 청취하고, 공업지역 정비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 한 명 한 명을 격려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내달 1일 관내 1천600여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마중물을 부어 혁신성장 동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으로 경쟁력 있는 입지를 갖춘 군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2명,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2명이 ‘2018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대향연’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가ㆍ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아래 11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2018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대향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습자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대향연에서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유금준씨(74·여)가 ‘지금은 달라졌다’는 작품으로 경기도지사상을, 김기삼씨(82·여)가 ‘가벼운 발걸음’이라는 작품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군포문화재단 느티나무학교는 3년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성인 문해교육 중심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느티나무학교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이번 수상의 기쁨으로 돌아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해 많은 분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 느티나무학교는 초등학교 학력 취득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비상방역대책반 가동으로 메르스 적극 대응

군포시는 최근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9일 비상방역대책반 및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총괄반, 조사반, 이송반, 지원반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은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조사반을 즉시 투입해 감염경로,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증상에 따른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게 된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의 국내 일상접촉자 440명 중 3명(항공기 동승자)이 군포시 거주자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즉시 소재 파악에 나서 1일 2회 유선으로 증상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등 밀접접촉자에 준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행 중 낙타 접촉 등 피하기 ▲여행 중 병원 방문력 신고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등 메르스 예방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중동지역 여행 시 감염원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귀국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며 “메르스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세대,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전체 모집인원 60%… 368명 선발

한세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368명(정원내 331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형 유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 일반전형, 예능우수자 전형, 섬김인재전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 고른기회전형, 공연예술특기자 전형, 정원 외 전형 등이다. 먼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지난해와 비슷한 10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일괄합산방식으로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며, 신학과 7명, 기독교교육ㆍ상담학과 6명, 미디어영상광고학과 8명, 국제경영학과 14명, 경찰행정학과 7명, 국제관광학과 9명, 영어학과 5명, 중국어학과 3명, 전자소프트웨어학과 6명, ICT융합학과 8명, 산업보안학과 7명, 간호학과 12명, 사회복지학과 6명,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 2명, 섬유패션디자인학과 2명 등 총 104명이다. 20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되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예능우수자 전형은 디자인학부 9명을 선발하며, 디자인학부는 수상실적 70%, 면접고사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상 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섬김인재전형은 사회복지학과 4명을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하고, 1단계에서 학생부 70%, 봉사실적(자기소개서 포함) 3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은 신학과 2명, 기독교교육ㆍ상담학과 2명, 고른기회전형은 사회복지학과 2명을 일괄합산방식으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공연예술특기자 전형은 공연예술학과 2명을 실적 및 경력 50%, 실기 30%, 면접고사 20%를 반영해 선발하며,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구분해 총 37명을 모집한다. 면접고사는 오는 10월 27일에 진행되며, 면접고사 문제는 면접고사일 2주 전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실기고사는 각 모집단위별 고사내용이 다르므로 지원 전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 중 실시될 예정이다.군포=김성훈기자 윤현철 교무혁신처장일반전형 확대·학과명칭 변경 성적우수·특기자 장학금 늘려한세대학교 윤현철 교무혁신처장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젊은 지성의 에너지를 지닌 인재 육성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윤 처장이 설명하는 수시모집에 대한 일문일답.-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점은.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일반전형에서의 모집인원확대와 학과명칭변경이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149명에서 올해 206명으로 늘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미디어광고학과가 미디어영상광고학과로, 영어통상통역학과가 영어학과로, ICT디바이스학과가 ICT융합학과로 학과명칭이 변경됐다.-수험생들에게 합격 tip을 제공한다면.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전형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적용해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하는 전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했던 1단계 합격자를 올해에는 7배수 선발해 더욱 많은 지원자들에게 면접고사 응시 자격을 줄 예정이다.2018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타합격자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은 합격자가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 성적 차이를 극복하고 최종 합겹된 경우도 많았다. 따라서 1단계 전형에 합격 후 철저한 면접 준비가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될 면접 문항도 사전에 참고하고 면접 준비에 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신입생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은.한세대만의 장학제도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Hansei Achievement Scholarship’을 들 수 있다. 이 제도는 포인트 장학제도로 외국어, 글로벌 멘토링, 사회봉사, 기초역량 강화, 성적향상, 취업, 창업, 자격증, 멘토링 등에 해당되는 활동성과가 인정되면 포인트 당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특기자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학부 내 전공과 학년별 성적 최우수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엑설런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국가시험에 목표를 둔 인재들에게 면학분위기 조성 및 격려차원으로 1차에만 합격해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교내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적장학금, 공로 장학금, 한세가족장학금, 외국어장학금, 영산장학금 등 70여 종류의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초자치단체 최고 부스상 수상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부스상을 수상했다. ‘여행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국내관광관, 국제관광관, 특별관 등 453개 부스로 운영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제3도립공원인 수리산과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명소인 ‘철쭉동산’을 비롯해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둘레길 등 아름답고 우수한 대표 관광자원들을 참신한 홍보디자인과 함께 선보였다. 또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와 독서대전 등 유익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체 참가한 98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부스상을 차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포시의 주옥같은 관광자원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책 속의 혁신 콘텐츠로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가을을 매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다채로운 독서문화의 향연 ‘2018 군포 독서대전’이 8일과 9일 양일간 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책,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5개의 테마가 산본로데오거리ㆍ중앙공원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 기간 도심 곳곳에는 책의 향기가 넘쳐났다. 첫날인 8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군포의 책 친절한 돼지씨의 ‘신정민 작가와의 만남’, ‘뇌과학자 장동선의 청소년 인문학 특강’, 인기드라마 작가인 ‘박해영 작가와의 만남’, 깊어지는 가을밤 책의 낭만을 수놓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독서골든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 ‘영화, 인문학과 만나다’,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가을산책’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다수 열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행사 기간 중 시청 앞에는 `책 놀이터·그림책이 있는 거리`를 5개의 테마로 구성해 가족,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고 놀이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획전시 ‘노는둥 읽는둥’, 책 놀이터,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이 주도한 ‘제7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와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안전수칙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도 함께 개최돼 도심 곳곳에는 뜨거운 행사 참여 열기가 넘쳐났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제 우리의 삶을 두드렸던 책 속의 혁신 콘텐츠를 가지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때”라며 “군포시 그 자체가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써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2018 군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것이 안전입니다.” 군포시가 주최하는 ‘2018 군포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일부터 이틀 동안 군포시 중앙공원에서 5천여명의 시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일보 후원으로 열린 이번 ‘2018 군포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행정안전부와 군포시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이 주관해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17개 영역의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러 이루어졌다.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개최한 체험교실은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만들어졌다. 체험교실은 찾은 한대희 군포시장은 각종 행사 부스를 찾아가 어린이들과 위기체험을 함께하며 직접 안전헬멧을 씌워주는가하면 지진체험과 소화기 이용방법 등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17개의 부스에서는 교통사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안전띠 체험 자동차와, 승강기 안전체험, 심폐 소생술 체험, 소화기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이 운영됐으며, 페이스 페인팅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6대분야 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안전, 사회기반 체계 안전, 범죄 안전, 보건안전)도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군포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해 ‘매달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군포시 자원봉사 요원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완강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았으며, 소화기 체험관에는 가족들이 함께 동참해 화재 진압을 체험하고 심페소생술을 직접 시행하는 등 알찬 안전체험교실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선수 도시안전과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최근 일본등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갑자기 들어 닥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군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체험 기회를 확대시켜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노력하겠으며 내년에는 또 다른 장소에서 안전교실을 운영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해병전우회 군포시지부와 군포시 모범운전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감사의 호응을 얻었다. 군포=김성훈기자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 정성 가득 이웃사랑 실천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지사장 황영익)는 최근 군포시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시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포전력지사 봉사단은 수리동과 광정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쌀(10㎏) 40포를 전달했다. 군포전력지사는 지난 1976년 서서울변전소로 발족해 지난 2013년 개칭된 국가중요시설로 서해안 발전전력을 서울과 경기 서남부지역에 송부하고, 반월시화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매년 군포시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황영익 지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이번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군포전력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지속적인 발굴로 시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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