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행정복지센터 가평라이온스클럽, 연새장례식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동선)는 21일 회의실에서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모 위원장을 비롯 가평라이온스클럽 권태혁 회장, 연새장례식장 이태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배장판, 미용봉사, 음식 나눔, 동절기 난방비(연탄, 등유) 지원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연새장례식장은 전체 가평읍민에게는 화장용 수의와 관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장의용품과 분향실 임대료 각 10%를 할인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분들에게는 분향실 임대료 1일 무료제공, 장의용품(기초생활수급자 50%, 차상위 30%)할인 등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중요하지만 자원 발굴 및 연계가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데 이번 업무협약이 공공자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가평라이온스와 연새장례식장 대표 및 관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가평군이 환경부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태평가를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인구 30만명 이상(Ⅰ그룹), 인구 10~30만명(Ⅱ그룹), 인구 5~10만명(Ⅲ그룹), 인구 5만명 미만(Ⅳ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3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1차 평가 후, 환경부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2차 평가를 거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게 되면서 가평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연구개발, 운영개선 사례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또 다시 선정된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로 가평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밀폐공간 질식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및 시공사 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다. 특히 가평군 하수도사업소(소장 김대식)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상시 개방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하수처리과정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등 하수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식 소장은 본 결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공공하수도 정책을 잘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올 처음으로 농업용 드론 선보여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첨단 농업기술보급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자라섬 남도에서 농업용 드론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연회와 가평포도 품평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6천여만 원을 들여 10kg 농업용 드론 2대를 구입하고 내년까지 조종숙지, 비료 및 약제 살포 등 시범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총 24kg의 재료를 장착할 농업용 드론은 인력 2명이 1시간이상 소요해 1만여 평 논의 방제작업을 할 경우 10분 이내에 방재가 가능해 효율성이 매우 높을뿐더러 보관운반이 쉽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과 공중 방제로 지형적 제한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공간 활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날 시연에는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및 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가 직접 농업용 방제 드론을 시연하고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줄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 이용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연과 함께 열린 가평포도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명지산포도작목반 윤용현 씨가 최우수상을 조종작목반 이관훈 씨가 우수상, 운악산작목반 이재흥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125만원 상당의 포도 5kg 50박스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국생활개선군연합회에서 200만원, 군친환경쌀연구회 및 군4-H연합회에서 각 100만원의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을 군에 기탁했다. 고창수기자

독소 배출하고 면역력↑… 파동욕을 아시나요

몸 안의 독소 및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디톡스 온열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평군 가평읍 잎너비길 가평펜션에 위치한 가평 면역공방(대표 권현선)은 디톡스 온열요법인 파동욕으로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한 곳이다. 권현선 대표가 지난 2017년 펜션 한 동을 면역공방으로 만든 뒤 펜션을 이용하는 손님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파동욕을 체험할 수 있게 해 꾸준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파동욕은 천연광석인 파동석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및 음이온 등 각종 파동을 이용해 몸 안의 독소 및 노폐물,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원리다. 권 대표는 몸속에 축적된 독소제거로 안티에이징(항 노화) 및 피부재생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 따른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면서 신진대사 촉진으로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땀샘기능 활성화, 체온조절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루 1시간씩 12일간 꾸준한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면 백혈구의 리뉴얼 주기인 12일에 맞춰 몸속의 나쁜 백혈구는 배출되고 건강한 백혈구만 남아 면역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권 대표는 15분간 파동욕으로 피지선에서 나오는 땀은 마라톤 30㎞ 이상, 에어로빅 2시간 이상 계속하면 피지선이 열리는 효과를 거두게 될 뿐만 아니라 체내 15㎝ 깊이까지 열을 침투시켜 살균작용을 한다며 지친 일상생활에 쌓여있는 몸 안의 독소는 제거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채워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몸의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세포 내 음이온과 세포의 양이온 균형이 일치돼야 한다면서 고혈압과 당뇨, 동맥경화, 각종 암을 사전 예방하고 혈액속의 약 알칼리성 증가로 혈액이 깨끗하게 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평=고창수기자 사진설명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면역공방에서 이용자들이 파동욕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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