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반(회장 마익수)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축산농가가 많이 밀집해 있는 8~10통 일대를 중심으로 약 2시간가량 집중 소독이 이뤄졌다. 마익수 회장은 돼지열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가운데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숭실대학교 전구훈 교수를 초빙, 사례관리 내실화를 위한 2019년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책에 거주하나 정리정돈이 미흡하여 이웃과 문제가 있는 3자녀 사례가구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 교육은 올해의 사례 즉, 마음에 끌리는 사례를 선정, 긍정적 사례진행 경험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음을 강조해 사례관리 담당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대한적십자 동두천송내봉사회(회장 김삼성)는 지난 14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만들어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치나눔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두천시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1인 1구좌 5천 원씩 모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 50만 원으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실시됐다. 장영신 회원은 배추 가격이 워낙 비싸 회원들이 십시일반 양념을 지원해 겨우 수량을 맞췄다며 어려운 이웃이 김치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이웃愛발견 성금활동과 착한일터 발굴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금모금에 앞장서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연탄 지원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층 커뮤니티실에서 이동미 여행작가 및 관내 팝페라 그룹인 감성신사를 초청,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식과 한옥을 주제로 진행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하는 의미인 후속모임과 북 콘서트는 2017년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했던 이동미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여행길에서 만나는 먹거리 인문학란 주제로 우리나라 지역별 먹거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관내 팝페라 그룹인 감성신사는 아름답고 힘 있는 노래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또는 도서관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기획감사담당관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한 이후 지난 4월 납세자 권리를 구체적으로 선언한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ㆍ고시해 납세자 권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돼 권리 보호 요청이 있을 경우 세무부서장에게 시정 요구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의 승인 여부 등 지방세 부과징수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리 보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지방세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우상 시 기획감사담당관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여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전국 최고의 거미줄 안전망을 자랑하는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이번에도 실종 치매노인을 조기발견 해 골든타임을 확보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16일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에 따르면 김영진 서장은 지난 13일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링 요원 임모(48, 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CCTV 관제근무를 하던 중 딸하고 산책을 나온 치매노인의 실종신고를 112상황실을 통해 전해 받았다. 이에 주변 CCTV 집중적으로 관찰, 실종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치매노인 발견해 즉시 경찰관에게 알려 조기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임 씨는 치매노인의 실종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견해야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마음으로 주변 CCTV 300여 대의 집중적으로 살폈다며 범죄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서장은 그동안 범죄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온 CCTV통합관제센터가 이번에도 실종된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에 돌아가게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14일 중앙동 저소득층 30가구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회원은 닭볶음탕, 오이무침, 사골곰탕 등을 정성껏 조리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정 30가구를 방문, 안부와 함께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권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지난 12일 주한미군 2사단 장병과 함께 거리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고고씽 봉사단 중 환경정화팀 20명과 주한미군 2사단 장병 15명은 이날 보산동 관광특구와 보산역 주변을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하윤수 학생(신흥고 1학년)은 미군과 같이 봉사활동을 해 말은 잘 안 통했지만, 매우 뜻깊은 특별한 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 2사단과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무료 영어교실인 한미영어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하기와 연탄배달, 거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4일 지행역 광장에서 손 씻기를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손 씻기 장려를 위한 물티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돗자리, 결핵예방 홍보 손수건 등 각종 홍보물과 리플릿을 시민 500여 명에게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구강건강 홍보를 위한 가글과 칫솔 등을 배부하고 상담을 통한 구강건강 장려, 혈압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의 중요성 등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양치질, 내 혈압 알기를 통한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 홍보 등을 통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위해 리플릿을 통한 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간이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홍보물품 등도 함께 제공된다. 박미정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을 때나 힘들 때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