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무한돌봄센터가 찾아갑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 큰시장에서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취약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통해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시민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주는 돌봄센터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 모든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김대식 동장이 매일 아침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 안부 및 기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홍보물품인 파스 등을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다. 김 동장과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7월부터 매일 아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방문 대상자의 생활실태,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방문을 받은 이 모 씨는 딸이 인근에 있지만 혼자 살고 있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동장이 방문하여 위로해 주니 살기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외계층 가정은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방문을 다니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소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걷기 운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걷기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걷기실천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걷기실천안내판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소요산 일대 2곳에 설치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발 딛는 순서, 걷기 효과 안내 등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 골다공증,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함께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소에 추가 설치를 통해 걷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종애)와 소요탑온천랜드(대표 김재홍)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50가정에 영양과 건강 담은 밑반찬을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생연1동 착한식당 소요탑온천랜드 구내식당과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나종애 회장과 김재홍 대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휴경지에서 경작한 감자로 알 감자조림과 카레 등을 만들어 기쁨이 배가 됐다. 한 끼 건강한 반찬으로 쌀쌀한 가을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경찰서(서장 김영진)는 19일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을 운영하는 관내 중학교 6개교에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찰서는 이날 명예경찰소년단, 학부모 폴리스 및 송내중앙중학교 학생회 등 60여명이 함께 교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학교 생활 분위기 동참을 촉구했다. 경찰서는 관내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서장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한계가 있다. 특히 학생들 간 교묘하게 자행되는 왕따, SNS상 모욕 등 정서적 폭력에는 대처가 곤란한 실정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하여 학교 자율치안 정착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생연초등학교(교장 백연화)는 지난 1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교사 모두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지시와 통제, 경쟁과 변별에 익숙한 학부모들의 학교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혁신학교 지정 및 운영에 발맞춰 변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혁신학교 1년차의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간의 존중과 배려의 신뢰 관계가 형성된 모습, 자율적인 규범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모습 등 변화된 교실 문화와 수업을 학부모가 직접 확인했다. 이와함께 학년 공통 및 학교 공통의 규약을 함께 실천하며 타인과 의사소통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준과 태도를 교육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백연화 교장은 혁신학교의 핵심 가치인 자율과 협력의 가치를 함께 학습하며 친구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삶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음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초는 가정과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집중 상담 기간을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문영ㆍ박인범ㆍ김운호ㆍ김승호 의원이 동두천시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제안, 유튜브센터 건립 촉구, 도심숲 조성제안,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병행,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 주차장 조성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출연금 사전의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한편, 시의회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최금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16일 동두천양주 지역 고등학생 726명(8.8%) 학생이 참여하는 35개 경기꿈의대학 강좌(거점형 30강좌, 방문형 5강좌)를 개강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13개 고등학교 중 11개교에서 경기꿈의대학 거점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별 학생 선호에 따른 강좌 배치, 성장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지원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의 경기꿈의대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해마다 높아져 왔다. 학생들은 진로와 관련한 분야의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당신도 유능한 스피처가 될 수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유러피안 플로리스트 심화반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과 호텔리어 체험 ▲교사 지망생을 위한 교육학 길라잡이 ▲과학수사 실습을 통한 경찰수사의 이해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무지개 유아교육 등이다. 박정기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와 대학, 지역의 기관들이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는 18일 김영진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 학교 앞 주ㆍ정차 금지 및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찰 홍보캐릭터 포돌이와 포순이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섰다. 김영진 서장은 이번 캠페인에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며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생연2동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학생 등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시는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자발적 사업추진을 목표로 모집된 40여 명의 수강생을 3개 팀으로 나누어 8주 동안 이론실습,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심화과정은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추진에 따른 활성화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찾고 지역자원의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등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방안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우수계획에 대해서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인인 주민의 역량강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