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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청소년봉사단, 미2사단 장병과 환경정화

승인 2019-10-15 16:51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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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지난 12일 주한미군 2사단 장병과 함께 거리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청소년 고고씽 봉사단 중 환경정화팀 20명과 주한미군 2사단 장병 15명은 이날 보산동 관광특구와 보산역 주변을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하윤수 학생(신흥고 1학년)은 “미군과 같이 봉사활동을 해 말은 잘 안 통했지만, 매우 뜻깊은 특별한 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 2사단과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무료 영어교실인 한미영어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하기와 연탄배달, 거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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