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오는 21일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무대에서 양주지역 학교 공연팀이 총 32개팀 출연하여 꿈과 끼를 펼치는 어울림축제 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의 일상 표현과 나눔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된 매끼꿈(매일 끼와 꿈을 키우는)은 양주 지역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끼와 꿈을 펼친다. 학생 봉사활동 지원단이 참여하여 원활한 매끼꿈을 위하여 노력 봉사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꿈의 학교의 부스 활동까지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취타대, 양주 별산대 사물놀이, 합주, 합창,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난타, 퍼포먼스 등 가을 날씨 속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박정기 교육장은 2019 매끼꿈 학생 어울림 한마당은 양주 천일홍 축제와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더 알고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이달 30일까지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개학기를 맞아 노후간판, 돌출간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이 있는 간판은 자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행정 계도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주변 도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또 태풍 시 노후간판에 대한 사전 대비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초 태풍 링링의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옥외광고 시설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사전에 정비,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 바 있다. 주대승 건축과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는 17일 송내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협력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과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일깨웠다. 김영진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학교폭력을 당했거나 목격했을 시 학교폭력 신고 상담 전화 117을 통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ㆍ조황래)은 동두천시 착한일터 50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일터로 지정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74명의 직원들은 이날 가입식과 함께 매월 급여에서 5천 원 이상을 기부키로 약속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평소에도 저소득층 환자의 생계가 어려워 본인부담 의료비를 못 내는 경우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무연고자 등의 사망자 장제비 감면 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다. 한편,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천 원 이상을 매월 기부약정,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다. 모인 후원금은 사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학사업,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남진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제15회 한미우호축제가 이달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보산역 1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시민 간 돈독한 우정을 위한 행사로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 공식행사로 동두천 로컬 아티스트 연합이 모여 만든 동두천 댄스연합팀의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한미우호 축제를 위해 결성된 평화밴드팀,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연천어린이합창단이 모여 결성된 한미우호 평화 100인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5시부터는 식전공연으로 실버오케스트라 김형식 단장의 색소폰 공연, 이담 비나리 공연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보산동 한국무용팀의 공연과 미국의 유명한 팝송을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즈 스타일이나 스윙 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미8군 군악대 스파르탄 브라스 밴드의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 전 오후 4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외이색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겠습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동두천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중국의 상해 및 항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해 당시의 임시정부 모습과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4명과 역사ㆍ보건교사 등 인솔자 7명으로 구성된 역사원정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중국 내 활동이 주로 이뤄진 상하이와 항주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들러보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양주지역 중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역사원정대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러시아 활동이 주로 이뤄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를 방문 중이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러시아의 우수리스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최재형 선생의 생가 방문, 이상설 선생 유허비 방문 및 고려인 문화센터의 고려인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3ㆍ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진행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이달 25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자살예방의 달 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성일 강사가 내 안의 행복찾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생명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사전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양대학교(영주캠퍼스, 동두천캠퍼스)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30명 모집정원에 4천232명이 지원해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간호학과가 13.2대 1(54명 모집에 714명 지원), 철도운전제어학과가 4.2대 1(50명 모집에 208명 지원), 공연영상학부가 8.0대 1(70명 모집에 562명 지원) 등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전형별로는 공연영상학부 예술인재전형이 8.0대 1(70명 모집에 562명 지원), 디자인학부 학생부면접전형이 12.8대 1(4명 모집에 51명 지원),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이 13.3대 1(50명 모집에 666명 지원), 간호학과 지역인재전형이 12.0대 1(4명 모집에 51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고사 일정은 10월 11~12일 해당 전형별로 실시한다. 실기고사는 체육특기자전형이 10월 11일에, 예술인재전형은 10~12일 해당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5일 동양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최초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모두 12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컬럼니스트)를 초청해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이라는 주제로, 2019년 동두천시민대학 아홉 번째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전영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일본경제 및 금융투자를 전공한 국제학 박사로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일본학과 특임교수,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방문교수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피파세대 소리심리를 읽는 힘,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세계의 주식부자들, 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인구,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동두천시청 평생교육원(031-860-3257)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이달 20일까지 2019년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사회의 이해(5단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과정, 한국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http://www.socinet.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배치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대상자로 선정된다. 한국사회의 이해과정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외국인 국적취득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취득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