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선임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위는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6개 산하기관을 두고 대한민국 여성의 권익증진, 청소년보호, 다문화가족 지원은 물론 여성 아동 청소년에 대한 폭력피해 예방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체감형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직접 여가위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 청소년기본법,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그동안 여성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왔다.면서 국회 정무위 및 예결위를 병행하며 여성가족위원으로 대한민국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가위 활동을 통해 사회적 편견, 차별과 배제,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동두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은 언어소통, 자녀교육, 편견과 차별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동두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오후 7시 1층 문화누리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덕노 강사(음식평론가)를 초청,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우리 음식을 주제로 음식으로 읽는 한국생활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윤덕노 강사는 현재 청보리미디어 대표이자 음식문화평론가로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의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푸드 스토리,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를 비롯해 교총 교사연수 등 학교, 기업, 도서관, 문화센터에서 음식과 인문학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강사는 생일에 왜 미역국을 먹을까? 라는 화두을 시작으로 한국 생일음식에 담긴 의미를 중국 생일음식인 국수, 일본의 팥밥, 서양의 케이크와 비교하며 그 과학적 의미와 민속적 의미에 대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흥미진진하게 들려주었다. 이번 강좌는 이달 13일, 20일, 27일 야간 강좌, 31일 뮤지엄 김치간 탐방으로 진행된다. 9월 중순에는 인문학 한옥에 살다의 저자 이상현 강사(우리 한옥연구소 소장)를 초청,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 한옥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860-326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3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 선임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이 3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초선의원이 3년 연속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국회 관례상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 의원은 2017년 5월 제20대 국회 2기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정부 예ㆍ결산 심사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국회 상임위에서 꽃 중의 꽃이라는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정부의 방만한 예산편성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예ㆍ결산 전문가로 인정받는 만큼 정부예산에 대한 꼼꼼한 심사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중 당시 안상수 예결위원장으로부터 매번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며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한 모습과 진지한 자세를 보여준 김성원 의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며 전체 예결위 위원들 앞에서 능력과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지난 2년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약하며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챙기는 등 경기북부의 상징적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3년 연속 예결위 위원에 임명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 1일 명예시장 위촉

동두천시는 최근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명예시장은 현재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오랫동안 보산동에 거주하면서 동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앞으로도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장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등을 찾아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일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일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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