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4개 여성단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의 활동영상 상영,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인기 강사 김창옥 대표의 행복한 나를 찾다라는 특별강연으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친화사업, 아이돌보미사업 등의 홍보부스가 공연장 밖에서 함께 운영됐다. 이계순 회장은 여성과 남성 어느 한쪽의 성으로 치우침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동두천의 여성단체가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여성들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목재로프철재 난간 휀스 설치 1km 위험지역 정비 완료 등소요산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소요산 등산로는 지난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에서 추락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등산로 안전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사고발생 지점 및 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목재펜스 200m, 로프펜스 700m, 철재펜스 100m 설치를 완료했다. 또 노후 목계단 보수 및 등산로 안내판 이설, 위험등산로 폐쇄 등 등산객의 안전사고 방지 공사를 최근 마무리 지었다.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안전사고 발생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험구간 수시 정비를 통한 안전한 등산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정식)는 3일과 4일 깨끗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더위 및 장마철의 해충 질환에 대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및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일주일에 두 번씩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식 회장은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이달 한달동안 생명사랑 그림 공모전을 시행한다. 생명사랑, 공감, 돌봄, 존중, 배려, 행복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시장상), 금상(시의장상), 은상(총장상), 동상(센터장상) 및 부상 등이 수여된다. 응모부문은 그림과 포스터다. 그림의 크기와 재료에 제한은 없으나 전시 가능한 것이어야 하고 작품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만 가능하다.(우편접수 시 7월 31일 소인까지 유효)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안희남 센터장은 학생들이 생명 존중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생명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그림공모전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고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노인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최근 평생교육원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동두천혁신교육포럼단(동두천교육주민참여협의회,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동두천청소년교육의회)과 청중참여단(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모여 2019 동두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함께 그린 2020 동두천혁신교육지구의 방향 이라는 방향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협력적 실행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20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담론에 이어 2부에서는 2019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돌아보기 및 2020년도 사업 구상에 대한 발제와 함께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지자체, 교육지원청)별 주제 발표 및 종합 토론과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김어진(신흥고등학교), 김나래(보영여자고등학교) 학생은 평소 동두천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으나 마땅히 그 희망을 펼칠 기회가 부족하였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들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길을 만들어 주고 계시다는 것을 느껴서 뿌듯했고 우리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지역의 빛깔을 살린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브랜드가 중요하다.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마을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오색빛깔 다양한 학교 혁신 및 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혁신교육지구의 뿌리내림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오숙현)은 최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00kg(10kg 74포, 20kg 3포)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증한 것으로 저소득층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오숙현 회장은 회장에 새로 취임하면서 뜻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소명의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봄철에 심었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감자는 지난 4월 심은 후 3개월 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온 결실이다. 이날 수확한 감자 150상자 중 일부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대성, 이성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에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주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3인 이상 가구로 총 100 세대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달 27일 현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이 대상이다. 동일순위 내 경합 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한 기간, 동두천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등 납입횟수 등을 점수화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산기준은 세대구성원 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가액이 1억9천600만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 자동차가액이 2천499만원 이하이다. 매입임대 공급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 또는 동두천시 건축과(☎860-2403)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CCTV 영상정보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상황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군(軍) 연락관이 파견돼 상황을 전파하고 방범용 CCTV 369개소(1,652대)의 영상을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공유해 체계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또 테러ㆍ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CCTV 영상정보를 통한 군(軍)의 신속한 출동으로 작전 판단 및 대응시간을 최소화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통합방위사태 등 군 훈련 시 효율적인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영상연계가 필요했다.며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 및 검거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주요한 첨병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의회 청사 내 장애인 전용 휠체어 리프트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1991년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된 시의회 청사에는 승강기가 없어 의회를 찾는 지체장애인들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정례회와 임시회 방청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의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의회 접근성과 회의 방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사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전용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했다. 이성수 의장은 늦었지만 장애인 전용 휠체어 리프트가 이제라도 설치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기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