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부림텍(대표 김재상)을 선정, 가입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39호 착한일터로 선정된 이날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장이 되고 나서 제일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업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이라며 힘든 가운데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림텍은 1998년 인가된 음폐수처리업체로 안전 확립과 노사화합, 책임경영을 목표로 최신설비와 넓은 부지를 활용한 건조시설을 설치, 환경 친화적인 폐음식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상패동 사랑의 쌀 기탁, 설 명절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등 따뜻한 기부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선지원한 뒤 적정성 심사를 하는 것. 이날 위원회는 최용덕 시장 외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6가구, 42명에 대한 적정성 심사를 심의의결했다. 최용덕 시장은 긴급지원이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정해진 기준에 적합한 경우 외에도 경제침체 등에 따른 위기가구가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나 이를 알고 있는 주변 이웃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는 16일 신흥중학교에서 학교장,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명예경찰소년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라고 외치며 학교폭력 근절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찰과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도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매일 교내ㆍ외 취양 지역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여름 방학에는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 지역인 지행역 일대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서장은 경찰도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힘껏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자유총연맹(회장 최중석)은 지난 14일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요산역에서 일제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절기를 맞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나온 참여자들은 소요산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물론 소요산 등산로 입구, 골목길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중석 회장은 깨끗한 소요동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강식)는 지난 14일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 무단 쓰레기 투기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강식 위원장은 날씨가 더욱 더워지고 우기까지 겹치면서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받을 피해가 걱정된다며 쓰레기 투기지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KT 동두천지사가 동두천시 착한일터에 합류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KT 동두천지사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두천시 민간 복지자원 마련을 위해 KT 동두천지사 임직원이 각자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가입식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KT 동두천지사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이날 KT 동두천지사를 제38호 착한일터로 선정했다. KT 동두천지사 이상혁 지점장은 희망이 가득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는 최근 국제 PTP 동두천지부(회장 김형익)와 미2사단 210포병여단 70여단 지원대대(대대장 David Owen Harlen)의 후원으로 미2사단 영내에서 센터 이용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PTP 동두천지부에서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의 자원을 활용, 외부 단체활동이 어려운 관내 지역아동센터(14개소) 아동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솔져필드에서 미군 장병들과 함께 줄다리기,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미니 축구,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웃음꽂을 피웠다. 특히 다음에는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작은 소망에 국제PTP 동두천지부 김형익 회장은 멋진 여름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미2사단 측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노수)는 지난 13일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12명이 참석해 탑동동 소재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 이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협의회가 지난 4월 탑동동 783번지 160여 평에 심은 것으로, 3개월 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결실이다. 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 100상자 중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또 감자 수확이 끝난 밭에는 오는 8월 배추를 심어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 덕분에 감자농사가 풍작이 돼 기쁘다며 휴경지 경작사업의 결실로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람이 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청소년자원봉사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이번 써머스쿨은 이달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총 21회(700여 명)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팀 빌딩, 장애 인식개선교육&체험활동, 흡연예방 교육&담배꽁초 올바로 버리기 캠페인, 발마사지, EM교육흙공 만들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에코백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써머스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일 2~4시간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전화(☎865-1365)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신청(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7월 11일 만송초등학교(교장 송인현)에서 2019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 담당자,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혁신교육실천연구회, 양주시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주혁신교육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2019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담당교원, 학생 및 학부모 설문결과 분석을 토대로 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 교사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혁신교육지구와 혁신학교의 연계를 통해 경기혁신교육 3.0에서 지향하는 학교혁신의 지역화 및 다양화를 실천하기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 ▲왕실의 혼이 깃들어 있는 회암사지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양주별산대 특화 프로그램 신설 ▲양주시 장흥예술특구 사업 추진 ▲학교 작은 숲 가꾸기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한 청소년 갈등해결센터 운영 등 2020년 양주시만의 빛깔 있는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에 대한 신선한 내용이 제안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학교 안에서만 이뤄졌던 혁신교육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양주혁신교육지구 컨퍼런스, 양주혁신교육포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혁신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혁신교육지구는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53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