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 3년간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 운영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수원시의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 운영에 대한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이달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근골격 건강센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내에 있는 근골격 건강센터는 척추 3D 영상촬영,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골밀도검사, 등심대 성장판검사, 균형능력 측정 및 낙상 예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이러한 사업과 함께 수원 지역의 근골격계 건강증진 사업을 새롭게 기획하고 교육하며,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연구하는 등 수원시민의 근골격 건강을 위해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건강센터장을 근골격계 질환관련 전문의로 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한다는 등의 센터 운영 조건에 적합 ▲보건복지부로부터 3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 등의 요건이 근골격 건강센터 운영에 합당하다는 판단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최근 운동부족과 잦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근골격의 변형으로 척추측만증, 거북 목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며 청소년기부터 조기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지역행사 의료지원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정자연기자

[의학·건강칼럼] 두통, 흔해서 대접받지 못하는 죽음의 불청객

영화 디 아더스(The Others, 2001)에서 주인공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분)가 보여주는 편집증적 성격과 불안감, 빛과 소리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편두통 환자가 앓는 고통을 다소 극적이지만 여과 없이 보여준다. 영화를 본 관객의 반응은 대체로 당황스러운 쪽에 가깝다. 편두통이 아무리 심하고 고통스러웠어도 어떻게 자식을 죽일 수 있을까? 하지만, 두통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의사로서의 내 대답은 그럴 수 있다.다. 대한두통학회 연구에 따르면, 두통은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일생 중 한번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여자의 66%, 남자의 57%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으로 고통받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두통으로 인한 통증의 심각성을 과소평가 한다. 특히, 편두통이라 하면 단순히 한쪽 머리가 아픈 것으로 생각해 나도 한쪽 머리 아픈데라는 식으로 쉽게 폄하하고 환자의 고통을 애써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제두통질환분류에 따르면, 편두통은 구역?구토를 동반하고, 빛과 소리에 대한 공포감과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양쪽 머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도 흔한, 심각한 질환 중 하나다. 통증의 강도를 1점에서 10점까지 나타냈을 때 편두통 환자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통증의 강도는 7.1점이다. 골절로 인한 통증(7점) 보다 높고, 출산의 고통(7.3점) 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편두통 증상이 극심할 때의 통증 강도는 8.6점으로, 출산의 고통(7.3점)과 신장 결석 통증(8.3점) 보다도 높다. 편두통 환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비전문가에 의한 잘못된 치료다. 대표적 사례가 약물과용두통이다.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급성 진통제는 차치하고라도, 아직도 소수의 병의원에서 트립탄(편두통 특수 급성기 약물) 제제나 복합진통제를 과도하게 처방한다. 급성 진통제를 한 달에 6일 이상 사용하면 약물과용두통의 위험성은 6배가량 높아지며, 한 달에 11일 이상 사용하면 그 위험성은 약 20배까지도 올라간다. 약물과용두통이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급성 진통제의 효과도 떨어지고, 두통의 빈도도 잦아질뿐더러,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심각해져 근본적 치료가 어려워진다. 두통은 복잡한 신경계 질환이다. 국제두통질환분류에 명기된 230여 개의 개별적 두통 진단명 이외에도, 부수적인 다양한 진단명이 존재할 정도다. 두통은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해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체계적인 개인 맞춤 치료가 필수다. 두통 유발 인자의 파악과 생활습관교정을 기본으로, 개인에게 맞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톡스 시술, 신경차단술, 통증유발점주사를 비롯한 다양한 시술과 세팔리나 경두개자기자극을 비롯한 치료용 의료기기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CGRP 관련 단일클론항체가 편두통과 군발두통의 치료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강조하면서도 나 자신에게도 되짚고 싶은 점은 그 어떤 치료적 수단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환자에게 심어주는 일이라는 것이다. 두통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마저 죽일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러한 비극은 없어야 하기에 오늘도 두통의 임종을 기도하며 성호를 긋는다. 배대웅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두통학회 보험이사)

왕진 시범사업, 부인과 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의료, 건강 정책

올해부터 자궁, 난소 등 부인과 등의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초음파 검사 등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왕진 시범사업과 응급실 및 가정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간 원격협력진료 등의 수가 개선도 추진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의료ㆍ건강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 질환 건강보험 적용의료비 대폭 줄어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궁, 난소 등 부인과와 흉부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 난치 등 4대 중증질환자 중심으로 보험이 적용됐지만, 의사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해당 질환자와 의심자 등까지 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자궁근종 등 여성생식기 질환자의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이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척추 자기공명영상(MRI)흉부(유방) 초음파 등이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차례로 적용되거나 검토된다. ■개인 맞춤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 개편해 지난 2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작됐다. 서비스 대상자를 35만 명(2019년)에서 45만 명(2020년)으로 10만 명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 확인ㆍ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ㆍ시행하는 게 골자다. 가구방문 서비스 이외에도 참여형 서비스가 신설된다. 기존의 가구방문 서비스 외에도 건강 및 기능상태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활동, 문화 여가활동, 자조 모임 등의 참여형 서비스를 새로 만들었다. 신규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을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로 유사중복사업자격에 해당하지 않은 자에 한해 서비스한다. ■일차 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 진행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자 왕진 시범사업도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질병ㆍ부상 및 출산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거나 보행이 곤란한 환자나 보호자는 왕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에 왕진을 요청하면 된다. 왕진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전국 349곳이 지원했으며,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다. 왕진 의원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찾으면 된다. 왕진료(8만 원~11만 5천 원)의 30%는 본인 부담이다. ■가정형 호스피스 본 사업 전환, 의료행위 건강보험 적용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되고 수가도 신설된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가정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는 환자를 위한 것으로, 호스피스 팀의 방문료(교통비 포함)와 관련 의료행위에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 또 가정에서 호스피스를 받는 환자의 초기 돌봄계획 수립과 상시적 상담 등 환자관리를 위해 통합환자관리료가 신설된다.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는 올해 3월 시행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2020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 29일까지 접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020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생충관리(O편), 건강관리(O편) 분야로 총 5편의 연구과제를 공모하며,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제출 공문과 연구 제안서,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chujieun@kahp.or.kr)로 보내면 된다. 연구기관은 국ㆍ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ㆍ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이다. 연구 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기생충관리 분야는 건협의 기생충관리사업 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내용이어야 한다. 건강관리(건강검진 및 건강증진)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관리 분야의 자유주제는 건협과 같은 건강검진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보건의료 전 분야와 관련한 연구내용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정주제는 노인 특화 건강검진 개발 및 활용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작년 공모(1억 원 지원)보다 지원을 확대해 편당 2천만~3천만 원으로 총 1억 3천만 원(총 5편)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새해 ‘지역민 건강지킴이’ 도약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이하 건협 경기지부)가 2020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의 뜻을 밝혔다. 2일 취임하는 김민수 본부장과 함께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정부 정책에 맞춰 국민 건강을 끌어올리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국가건강 검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검진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 신청사 1년, 지역민ㆍ관계기관 호평 이를 위한 4대 운영방향으로 △고객의료비 부담 경감 및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급여항목 확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적극 참여를 통한 지역중심 의료기관 역할 강화 △국가건강검진 시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암 발견 잘하는 검진센터로 거듭 △내부고객 만족 향상을 통한 함께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세웠다. 지난 2018년 12월 4일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57(조원동 779)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지 1년 만이다.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 54년 역사를 뒤로하고 숙원 사업이던 신청사로 이전해 도약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넓고 깨끗한 환경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진센터로 활약 중이다. 최고의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MRI, 128ch MDCT, 고화질 내시경 등 최신장비 등을 새롭게 구축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의학과, 치과 등 21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22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인력이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MRI, 128ch MDCT, 고화질 내시경 등 장비는 여타 종합병원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고객 편의를 위해 조성한 지하 4층 주차장과 카페라운지, 건물 내에 홍보관을 이용한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건강검진센터로 자리매김했다.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토ㆍ일 근무도 시행 중이며, 국가예방접종 시기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주말 예방접종도 진행했다. ■ 신임 본부장 취임 주민 속으로 이러한 신뢰성 있는 검진과 높은 고객 만족도, 꾸준한 신뢰 등을 바탕으로 건협 경기지부는 지역민과 관계기관 등에 호평받고 있다. 특히 대형종합병원과 검진센터가 많기로 소문난 경기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올해는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서비스를 실현하고, 도민 건강 지킴이로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특히 2일자로 부임하는 김 본부장은 1991년 건협 경기도지부에 입사해 건협 생활을 시작한 만큼 경기지부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김민수 본부장은 고객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정책변화에 따른 급여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만성질환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친화적인 지역중심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성별, 연령별 건강위험 요인을 반영한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인 아웃 바운드 운영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과거 관행이나 관습에서 벗어나 업무개선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내부고객인 우리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천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가 로봇 수술 1천례를 돌파했다. 산부인과 로봇 수술 1천례는 박동춘 부인종양센터장이 지난 24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자궁내막암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달성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의 로봇 수술 1천례 성과는 성장세가 가팔랐다. 지난 2013년 12월 첫 로봇 수술을 시작해 매년 12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며, 로봇 수술 도입 4년 1개월 만인 2018년 1월 500례를 돌파했다. 이후 월평균 2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하며 500례를 기록한 지 1년 11개월 만에 1천례 달성을 이뤄냈다. 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산부인과 베테랑 의료진들이 풍부한 경험과 세계를 선도하는 최소침습수술 술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로봇 수술 1천례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도 지난 26일 암병원 2층 로비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 등 원내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로봇수술센터장 진형민 교수, 산부인과 과장 박동춘 교수(부인종양센터장) 등 관련 의료진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선영 성빈센트병원장 데레시타 수녀는 산부인과 로봇 수술 1천례 달성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성과가 더 큰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동춘 부인종양센터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철 원장 영입, 관절센터 전문성 강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다음 달 2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인 박철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 박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 스포츠 손상 및 골절 등 어깨, 무릎과 족부관절 손상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박철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광주보훈병원 전공의, 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전임의를 수료하고 국군수도병원, 동탄시티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국내외 학회 발표와 학술지를 통한 논문 게재 등 학술에서도 꾸준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다. 박철 원장은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관절질환이 더는 어르신들의 질환이 아니라며 문제가 되는 부분을 빨리 찾아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절주치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춘근 병원장은 박철 원장의 영입으로 수원 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더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2011년부터 3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3주기 연속 인증의료기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진료의 전문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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