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경기도 책나눔 사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수여한 이번 표창은 건협이 도서기증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건협은 지난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직원이 모은 900여 권의 도서를 지역사회에 기증한 바 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 정서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더 많은 활동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건협은 도서기증 외에도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전국 5개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 및 도서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해 10월 18일에 느티나무도서관에 135권의 도서를 전달하며 책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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