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박춘배)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해병대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했다. 박 총장은 해병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돌발상황에서도 자신을 헌신적으로 던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해병대 아카데미 교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아카데미 교육은 해병대의 무조건적인 교육방법이 아닌 Out door의 교육방식을 접목, 규율과 통제 속에서 단결력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며, 팀워크의 중요성, 자신감, 극기, 리더쉽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특히 항공운항과 학생들은 도전, 극기, 인내, 변화의 기치 아래 '불굴의 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세계최강의 승무원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교육을 통해 다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PT 훈련과 집중체조를 통해 승무원에게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팀워크 강화 및 동료애의 중요성을 느끼고, IBS(Inflatable Boat Small, 공기주입식 보트)훈련은 현지대처능력을 향상시키며, 제식훈련으로 규율 및 조직의 규칙과 기초를 함양시켜 사규와 조직의 목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가한 항공운항과 학생은 "이번 해병대 훈련을 통해 정신력도 강해지고 동기애도 높아져 좋았고 후배들도 참여해서 정신력과 동기애도 길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시험
노컷뉴스
2010-05-0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