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대의 장비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4개 동 연면적 2천698㎡ 규모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가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25분께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거리에서 자신과 입장을 달리하는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가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0시께 이천 설성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35마리가 불에 탔다. 돈사와 떨어진 숙소에 있던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40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전기난방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1시37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침구류 제조회사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3개 동으로 나뉜 2층 컨테이너로, 내부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4급 전보 ▲김은주 여성가족국장 ◇5급 전보 ▲석은숙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장 ◇6급 전보 ▲기업유치단 투자유치팀장 임효진 ▲〃 바이오산업팀장 김지영 ▲감사관 청렴팀장 이주현 ▲〃 기술감사팀장 김동경 ▲공보관 공보기획팀장 송인규 ▲〃 보도분석팀장 김진성 ▲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장 이지영 ▲〃 정책홍보팀장 맹아영 ▲행정지원과 국제교류팀장 강충구 ▲〃 기록물팀장 문현숙 ▲〃 김동현 ▲예산재정과 공공기관예산팀장 송유림 ▲정책기획과 성과관리팀장 조수영 ▲자치분권과 자치분권팀장 소윤섭 ▲인적자원과 인재육성팀장 홍지현 ▲기업지원과 창업지원팀장 박순영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장 김범기 ▲〃 소비자지원팀장 장성임 ▲회계과 경리팀장 김정인 ▲〃 계약1팀장 이혜원 ▲재산관리과 차량관리팀장 이강옥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 이진영 ▲여성정책과 여성정책팀장 고선옥 ▲〃 성평등정책팀장 임미애 ▲아동돌봄과 아동친화정책팀장 엄은주 ▲〃 드림스타트팀장 위은미 ▲문화예술과 예술팀장 이승호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장 조영희 ▲〃 청소년지원팀장 기진간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김완기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정현주 ▲〃 교통시설팀장 최성혁 ▲〃 친환경교통시설팀장 윤신혜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조자영 ▲그린도시추진단 도시공간기획팀장 김현수 ▲도시디자인단 디자인광고팀장 이소연 ▲〃 디자인사업팀장 정준영 ▲도시개발과 개발행정팀장 정재림 ▲〃 택지개발팀장 임종화 ▲공항이전과 공항정책팀장 허영진 ▲마을자치과 자치계획팀장 정지현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장 박은영 ▲〃 교육브랜드팀장 주윤주 ▲〃 평생학습연계팀장 김경희 ▲혁신민원과 시민청팀장 추영숙 ▲〃 통합민원팀장 반선영 ▲〃 김영덕 ▲〃 구원서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농업정책팀장 김미영 ▲〃 축산방역유통팀장 정성권 ▲〃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장 정순아 ▲〃 도시농업팀장 오현석 ▲〃 기술보급팀장 김지영 ▲〃 생명산업과 식생활개선팀장 정순형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 조우선 ▲〃 버드내도서관팀장 조경숙 ▲〃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장 조경수 ▲〃 선경도서관팀장 윤경아 ▲〃 창룡도서관팀장 최병윤 ▲〃 호매실도서관팀장 이성정 ▲〃 서수원도서관팀장 성지애 ▲〃 한림도서관팀장 윤오복 ▲〃 북수원도서관팀장 김창숙 ▲〃 일월도서관팀장 황미숙 ▲〃 광교푸른숲도서관팀장 이봉화 ▲〃 망포글빛도서관팀장 윤혜정 ▲미술관정책과 미술정책팀장 고기탁 ▲세정과 법인조사팀장 정영란 ▲〃 세외수입팀장 오현정 ▲디지털정책과 정보보안팀장 정원옥 ▲〃 행정정보팀장 이현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전재현 ▲돌봄정책과 돌봄정책팀장 김희영 ▲〃 통합돌봄팀장 송수경 ▲〃 복지자원팀장 이미영 ▲〃 휴먼복지팀장 김상미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이윤순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김소현 ▲장애인시설지원팀장 최명희 ▲맑은물생산과 생산시설 운영팀장 지효태 ▲기후에너지과 미래에너지팀장 주상범 ▲〃 에너지관리팀장 김윤희 ▲〃 친환경자동차관리팀장 이영주 ▲반려동물센터 동물구조팀장 박석창 ▲녹지경관과 가로수팀장 김광략 ▲공원관리과 공원운영팀장 강미선 ▲〃 공원문화팀장 박경림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장 문진옥 ▲〃 장묘문화팀장 김택수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장 라혜진 ▲〃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장 김미희 ▲〃 치매관리팀장 정진선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장 김영아 ▲〃 건강증진팀장 손효은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장 최향순 ▲〃 감염병대응팀장 손윤자 ▲〃 보건행정과 보건기획팀장 유찬희 ▲〃 의약무관리팀장 서미진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장 김형삼 ▲〃 지역보건팀장 조성희 ▲〃 건강증진팀장 엄애리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장 김진희 ▲〃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장 김진희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무관리팀장 장문령 ▲〃 감염병관리팀장 홍미진 ▲수질하천과 김진오 ▲〃 토양지하수팀장 정범기 ▲안전정책과 안전점검팀장 김미진 ▲재난대응과 자연재난팀장 유은철 ▲건설정책과 도로재산팀장 김성훈 ▲〃 도로정비팀장 장일석 ▲〃 기술심사팀장 유영삼 ▲첨단교통과 주차관리팀장 나윤선 ▲도시계획과 지역정책팀장 박승희 ▲〃 도시시설팀장 김민철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조성팀장 김선명 ▲〃 통신검사팀장 박기용 ▲화성사업소 문화유산복원과 복원정비팀장 이재환 ▲〃 조사연구팀장 김수현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도로건설과 도로건설2팀장 김경철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장 박동만 ▲〃 누수보수팀장 윤병화 ▲〃 건축허가팀장 오종수 ▲〃 건축물관리팀장 김광영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장 류제준 ▲〃 도시재생사업팀장 박아름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장 임경빈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이동근 ▲〃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법무담당관 송무팀장 윤영훈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장 김진옥 ▲시민소통과 협치시정팀장 구연주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장 ▲장안구 백승윤 ▲〃 김종희 ▲〃 김명이 ▲〃 김은미 ▲〃 노우철 ▲〃 이현 ▲〃 이금순 ▲〃 양진희 ▲〃 이상훈 ▲〃 민동주 ▲〃 행정지원과 박은미 ▲팔달구 진선화 ▲〃 이수상 ▲〃 고춘이 ▲〃 고현정 ▲〃 염선영 ▲〃 이은희 ▲〃 정연학 ▲〃 이지현 ▲〃이선화 ▲〃 장미정 ▲〃 남영진 ▲〃 이재왕 ▲〃 이창수 ▲〃이진숙 ▲〃 김유자 ▲〃 임금택 ▲〃 전은숙 ▲〃 이정아 ▲〃 오원섭 ▲〃 이미지 ▲권선구 함윤선 ▲〃 박정준 ▲〃 윤호식 ▲〃 김성훈 ▲〃 이은주 ▲〃 조혜영 ▲〃 한선임 ▲〃 서명진 ▲〃 이현아 ▲〃 박형선 ▲〃배장효 ▲〃 강병주 ▲〃 윤희영 ▲〃 신미정 ▲〃 이인규 ▲〃 홍은표 ▲〃 백정준 ▲〃 안영호 ▲〃 김혜진 ▲영통구 백은진 ▲〃 서영옥 ▲〃 송경희 ▲〃 홍사민 ▲〃 송혜경 ▲〃 조혜선 ▲〃 송유리아 ▲〃 김성복 ▲〃 한재권 ▲〃 정상국 ▲〃 이후림 ▲〃 신현두 ▲〃 오승호 ▲〃 김승옥 ▲〃 이윤희 ▲〃 김은영
12일 오전 0시55분께 가평군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4개동 600㎡와 컨테이너 1동, 목공기계, 가구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거세지자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재판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의왕시 구간에서 이틀 새 사망사고와 차량 전복사고 등 3건의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9시 6분께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과천방향 의왕요금소 인근에서 고장난 차를 세우고 잠시 밖에 나와 있던 승용차 운전자 A씨(50대 남성)를 뒤에서 달려오던 SUV차량이 들이받으면서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10시 6분께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신부곡IC 출구 인근에서 25t 트럭이 전도돼 운전자 B씨(60대 남성)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오전 3시 16분에는 30대 남성 C씨가 운전한 차량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월암IC에서 수원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연석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소되고 주변 소나무 1그루가 훼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기의 블랙박스에 충돌 전 4분간의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11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사고기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항공기가 로컬라이저에 충돌하기 약 4분 전부터 두 장치 모두에 자료 저장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항철위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자료가 저장되지 않은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사고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한공항 활주로 끝단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했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57분 무안공항 관제사는 사고기에 조류와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을 경고했고, 기장은 8시 59분에 메이데이(조난 신호)를 외친 후 복행을 통보했다. 항철위 설명에 따르면 FDR와 CVR는 충돌 4분 전인 오전 8시 59분부터의 자료가 기록되지 않았는데, 기장이 메이데이를 선언한 뒤 비행기 고도를 높였다가 착륙을 시도할 때까지의 상황을 분석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항철위는 "CVR와 FDR 자료는 사고 조사에 중요하지만 조사는 다양한 자료에 대한 조사와 분석 등을 통해 이뤄진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연탄을 갈던 9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8분께 양평군 단월면의 한 단독주택 외부 연탄 보일러실에서 A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옷과 피부 일부가 불에 탄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시신에서 사후강직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족으로 사고를 당했는지, 지병에 의해 사망했는지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동두천시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승려가 사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5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7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70대 승려 A씨가 숨졌다. 사찰 다락방에 있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 불로 51.4㎡ 규모 사찰 1개 동이 모두 타고, 집기류와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