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 등 3개기관 통합 6개월이 된 시점에서 조직활성화에 최대역점을 두며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준주 농업기반공사 수화·흥안지부장(53·1급)의 취임 소감. 최 지부장은 지난 74년 농진공에 입사한 뒤 기획조종실 경영관리부장, 감사실 총괄부장, 강원지사 관리담당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걸친 실력파로 온화한 인품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 거창군 출생으로 박근씨(51)와 1남 2녀, 취미는 등산.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경찰상 정립에 노력하겠습니다” 제49대 박종환 용인경찰서장(46)의 취임 소감. 경희대 법대를 졸업한 뒤 지난 81년 조사특채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디딘 후 포천·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상훈·인사계장 등을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음성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소탈하면서도 매사에 업무처리에 있어 빈틈이 없다는 평. 충북 중원군 출신으로 부인 강영숙씨(46)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gib.co.kr
“전임 의장의 뒤를 이어 믿을만한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의정부시 후반기 류기남의장(48·가능2동)의 당선소감. 연세대 정외과 출신인 류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정책연구소장, 새정치국민회의 의정부시지구당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원만하고 차분한 성격탓에 업무추진과 사리판단에 합리적이라는 평. 부인 손은희씨(46)와 1남1녀, 취미는 운동./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열린 의회, 열린 의정으로 모범적인 자치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대 광주군 의회 후반기 구이모 의장(59)의 당선 소감. 건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구 의장은 광주 라이온스 클럽 회장과 군 생활체육협의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군협의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합리적이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대인관계가 넓고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한다는 구 의장은 독서와 등산이 취미이며 손춘자씨(58)와 2남. /광주=김진홍기자 jhkim@kgib.co.kr
◇교육행정직 (일반 151명)▲1002 김한웅 ▲1004 김민정 ▲1006 홍수경 ▲1007 박주옥 ▲1009 황보권 ▲1010 박경미 ▲1011 이현주 ▲1021 김승진 ▲1025 주경미 ▲1030 최자윤 ▲1035 김연수 ▲1038 박연희 ▲1039 유세경 ▲1040 한인숙 ▲1051 양미옥 ▲1063 김동현 ▲1066 신지혜 ▲1075 송민경 ▲1079 서용완 ▲1082 이순복 ▲1087 백승연 ▲1093 이성재 ▲1111 윤현경 ▲1118 이지연 ▲1147 박종목 ▲1149 박은영 ▲1155 김미선 ▲1162 이희정 ▲1176 이혜정 ▲1203 이지연 ▲1204 윤연희 ▲1207 김은정 ▲1217 강병옥 ▲1229 김옥진 ▲1232 이기완 ▲1233 최정아 ▲1236 오기한 ▲1239 김요환 ▲1241 김혜선 ▲1249 김나영 ▲1253 김민정 ▲1257 한지윤 ▲1260 이재열 ▲1262 박주율 ▲1263 박창순 ▲1270 강지영 ▲1275 장광휘 ▲1276 이민숙 ▲1283 김동남 ▲1286 구인순 ▲1288 강미경 ▲1297 양종선 ▲1298 한은희 ▲1302 김윤희 ▲1309 강미진 ▲1314 문영화 ▲1315 최미용 ▲1316 이혜연 ▲1317 김아영 ▲1320 신진아 ▲1326 구진영 ▲1329 김소은 ▲1331 임효신 ▲1335 김재홍 ▲1339 민원일 ▲1342 이영남 ▲1345 이호용 ▲1366 명은희 ▲1380 황민옥 ▲1389 임흥식 ▲1399 문장금 ▲1410 기우성 ▲1411 장진영 ▲1420 김미애 ▲1426 최선미 ▲1428 임대근 ▲1440 양희은 ▲1441 이광호 ▲1444 안은경 ▲1446 김선아 ▲1453 임선미 ▲1457 송정인 ▲1460 강은주 ▲1465 송종옥 ▲1466 이미은 ▲1467 변승대 ▲1474 박정신 ▲1479 김해정 ▲1481 조성만 ▲1484 박영진 ▲1489 백병권 ▲1509 김지영 ▲1515 남희주 ▲1518 송준해 ▲1520 김현철 ▲1533 김미영 ▲1534 박정미 ▲1537 신석우 ▲1558 주재은 ▲1567 강승희 ▲1572 허강진 ▲1587 이상무 ▲1589 양미선 ▲1594 한은영 ▲1600 김영미 ▲1602 김진희 ▲1604 이용호 ▲1607 심희창 ▲1625 홍경순 ▲1644 전미영 ▲1664 김승희 ▲1677 김유진 ▲1682 이금자 ▲1691 오명숙 ▲1719 김지애 ▲1732 김선화 ▲1768 안상희 ▲1783 이종숙 ▲1802 박정희 ▲1804 조은주 ▲1820 이경민 ▲1821 김태식 ▲1830 양동열 ▲1834 정만식 ▲1847 류은경 ▲1881 황인호 ▲1915 김문수 ▲1938 박동원 ▲1950 오강환 ▲1965 권영숙 ▲1972 손은성 ▲1980 박미정 ▲1987 김은주 ▲2005 조영숙 ▲2011 서정일 ▲2021 양혜영 ▲2031 오미영 ▲2032 양미희 ▲2037 박금란 ▲2038 박미혜 ▲3045 박상옥 ▲2046 윤현정 ▲2055 박은람 ▲2059 방기주 ▲2073 최미라 ▲2074 안영필 ▲2079 김현진 ▲2120 장현주 ▲2125 어성욱 ▲2144 김영봉 ▲2151 이성수 ◇교육행정직 (장애인 8명) ▲7002 조병두 ▲7003 백종혁 ▲7004 심숙연 ▲7009 이경희 ▲7010 문효령 ▲7012 김명애 ▲7013 김기영 ▲7016 낭광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읍니다” 인천시 부평구 3대 후반기 이기욱 부의장(40)의 취임소감.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사회도시위원장을 맡았던 이 부의장은 삼산·갈산새마을금고 이사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삼산동 단체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하며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온 책임감 있는 인물이라는 평. 부인 김애자씨(40)와 1남1녀./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의원들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인천시 부평구의회 이찬구 의장(55)의 취임소감. 격의 없는 원만한 성격으로 평소 사회활동이 활발해 구의정 활동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인천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십정지대장과 십정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 재선 의원으로 부인 정시자씨(44)와 2남./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환경 개선에 소요될 467억원을 교육부 특별예산으로 지원받게 돼 그동안 사업비 태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왔던 구 선인학원내 중고교 재배치와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학교신설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최근 교육부 관계자들과 무릎을 맞대고 이같은 사안들을 협의해 온 김명래 기획관리국장(56)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21세기 인천교육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새천년은 지식기반사회로 지식의 양과 질이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인천교육도 이같은 현실을 감안, 창의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예산으로 추진할 사업들은. ▲인천은 매년 평균 5%씩 인구가 늘고 있어 과밀학급과 2부제수업 해소가 시급합니다. 이번에 확보한 467억원으로는 우선 내년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에 초등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교 1개교 등을 신축하고 운서고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투입됩니다. -구 선인학원내 학교들에 대한 이전·재배치도 시급한데. ▲이 사업에 50억원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확보된 예산까지 합쳐 10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늦어도 오는 2002년 3월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무실 사무자동화시스템 개선도 진행될 것으로 아는데. ▲디지털시대를 맞아 교무실 현대화도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성적관리 등 학사관리부터 진학이나 진로상담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들의 업무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선 25억원을 투입, 83개교 교무실에 OA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21세기 미래형 도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동수 신임 평택시 건설도시국장(49)의 다부진 포부. 지난 70년 평택군 송탄읍 건설계에서 공직생활을 출발, 구 송탄시 건설과장, 평택시 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치며 30년을 평택에서 헌신해 온 향토지킴이. 매사에 추진력이 뛰어나 승진 발탁됐다는 것이 주위의 평. 내무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으며 취미는 테니스, 부인 백은숙씨(45)와 1남1녀./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유연하면서도 강한 의회상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시의회 제3대 후반기 이양우 의장(53·석수2동)의 당선 소감. 현재 우양주택건설(주)를 운영하며 자민련 안양만안지구당 부위원장, 안양시 정책자문위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 부인 박영숙씨(45)와 1남1녀, 취미는 운동./안양=유창재기자 cjyou@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