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5일 영세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에 26억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체로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가동 중인 사업체다.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은 2억원, 제조업 이외의 업종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가용금액 소진시까지이다. 불건전 영상게임기 등의 제조업과 소매업, 숙박음식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의료업, 임대업, 사업서비스업(법무, 회계, 세무 관련 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031-767-6272)에 신청과 상담을 의뢰하면 하남시에서는 추천서를 발행하고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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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기자
2014-02-25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