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장애청소년이 만드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회에는 지적ㆍ자폐성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청소년 31명이 미술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만든 회화와 종이접기 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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