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9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활동성과 보고와 함께 2020년도 지속사업 결정을 위한 2019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인 ▲경안전통시장의 반찬일번지와 건강가득찬 지원 사업 ▲서울THE안치과와 의료취약계층 치과치료서비스 제공 협약 ▲황금스파랜드와 뽀송뽀송 목욕한day, 스파이용권 제공 협약 추진 등을 보고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20년도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망 구축사업 ▲희망릴레이 100인 기부챌린지 ▲4050 독거남 햇살보기 사업 ▲우리아이 추억앨범 소장을 위한 가족여행비 지원 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안 설명과 함께 협의체 제3기 구성을 앞두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한남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설립 초기부터 4년간 이끌며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발굴을 통한 연계가 결코 쉽지만은 않은 무거운 과제였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는 지난 20일 건강증진센터 강당에서 자활근로참여주민, 자활기업 대표, 법인관계자, 운영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9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자활 성공수기 발표, 사업단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천900만원을 지원받아 자활센터 종사자 선진지 견학 및 자활참여주민 75명에게 김치(10㎏)를 배부하는 등 자활사업의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정 센터장은 올 한해 안전사고 없이 많은 성과를 이뤄 주신 참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에는 취약계층 자활참여자의 안전을 대비해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과 예방접종 지원 사업 등 근무환경을 개선,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수 있는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 및 기술습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참여자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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