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월9일부터 1월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시민 대상으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리더, 벼ㆍ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재배ㆍ전정, 딸기, 화훼, 양봉, 도시농업, 여성 역량강화 등 16개 과목으로 19회에 걸쳐 1천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주요시책 홍보와 전문 강사에 의한 농촌 융복합 산업 및 작목별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리더, 유실수 재배ㆍ전정, 산채ㆍ약초 등 기초농업 교육과 생활원예, 반려식물(허브)활용, 농산물가공 등 소비자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교육일정은 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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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기자
2019-12-3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