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산림협력센터 탄현면에 준공…17.4㏊ 규모

남북 산림협력 전진기지 역할을 할 남북산림협력센터가 3일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서 문을 열었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부지 17.4㏊에 4천20㎡ 규모의 스마트양묘장과 지상 3층의 관리동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양묘장에서는 북한 산림복구에 적합한 수종 중심으로 묘목을 생산한다. 오는 2022년 첫 출하를 목표로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구상나무, 자작나무, 산수유 등을 생산한다. 관리동은 전시ㆍ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오전 열린 준공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윤후덕ㆍ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과 산림청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 참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비축과 남북공동 기술개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가 정보를 공유하며 산림협력을 논의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산림협력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유일한 물자 협력 성과를 내는 분야라며 남북산림협력센터를 거점 삼아 수준 높은 산림협력을 차질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민서기자

파주시, 판문점 일원 등 DMZ 미등록토지 지적복구 추진 본격화

파주시가 정전협정 이후 67년째 주소가 없는 판문점에 대한 지적복구(본보 5월25일자 3면)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땅 되찾기에 나섰다. 파주시는 DMZ(비무장지대) 내 미등록토지인 판문점이 위치한 진서면 선적리와 장단면 덕산리 일원에 대해 지적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판문점 평화의 집 등이 위치한 진서면 선적리 11필지 5만5천826㎡와 이웃한 장단면 덕산리 122필지 53만9천224㎡ 등 133필지 59만5천50㎡ 규모다. 앞서 시는 지적복구 자료와 판문점 일원 현지를 조사, 지적복구 대상 토지를 결정한 데 이어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 지적복구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모두 마쳤다. 시는 앞으로 국토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 지적복구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적도 수치파일 DB 구축 및 파주시 읍ㆍ면ㆍ동ㆍ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 후 코드 부여 등 오는 11월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정전협정 67주년인 오는 7월27일 이전에 지적복구 실무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올해 판문점 남측지역이 파주시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남북평화의 상징적 장소인 판문점의 위치를 정확하게 등록관리, 판문점을 세계평화브랜드로 만드는 등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민주시민교육센터(센터장 박병수)와 파주시민참여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 달간 평화가 시작되는 땅, 판문점의 주소를 찾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비 25억원 확보

파주시가 오는 2022년까지 총 65억원을 들여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인 문발동 파주출판도시내에 문화, 체육,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한다.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분야 공모에서 파주출판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건립비는 25억 원이다. 앞서 시는 파주출판도시내 부족한 행정업무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부터 문발동 516의 1일원에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국비 25억, 지방비 39억8천만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천106㎡ 규모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오는 2022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파주출판도시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특성 때문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은 갖춰져 있는데 반해 단지 내의 근로자나 거주자를 위한 문화, 체육,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와 우편업무서비스 등 행정지원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활용한 푸드 코트, 소극장,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입주시설은 출판도시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업단지의 핵심가치가 과거 생산환경 중심에서 문화복지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산단 내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의미가 크다라며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그간 부족했던 시설들의 입주로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인터뷰] 日 훼밀리케아주식회사 스즈끼 히로오 대표

Alpha(알파) - GPC (글리세로포스포코린)는 뇌 혈관성 기능 저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생체 성분입니다. 뇌의 노화를 지연시켜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실험결과 판명됐습니다. Alpha - GPC는 최근 일본에서 뇌ㆍ신체기능을 높여 치매 등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약학박사이자 제조사인 일본 훼밀리케아주식회사 스즈끼 히로오 대표는 Alpha - GPC가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대두(큰콩)에서 100% 추출하는 Alpha -GPC는 모유에도 있는 등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생체정상분자다며 체내에서 성장호르몬(h- GH)분비를 촉진,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코린과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재료가 되면서 치매예방ㆍ치료는 물론 세대별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년 때까지 면역능력과 인지력을 유지하려면 어릴적부터 Alpha - GPC의 꾸준한 복용으로 인지력 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있다며 일본에서는 매년 치매환자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천연식품인 Alpha-GPC 가 치매예방 및 관리에 상당부분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즈끼 대표는 일본 유수 제약사인 다나베(주)에서 국제개발센터 연구소장직을 맡으면서 심장순환기계관련 신약의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 승인 성과를 낸데 이어 1996년 독립, 일본 훼밀리케아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대표 재직동안 각종 기능성 식품을 개발, 일본 최고의 대학병원 등에 공급했다. Alpha - GPC도 그중 하나로 자연성분으로써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 덕에 일본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통한다. 스즈끼 대표는 Alpha - GPC가 치매 외에도 남성불임개선 등 전 연령층에 걸쳐 미용과 체력노화를 둔화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 미국 등 영양 생리학 연구를 통해 대두 인지질에서 분리 정제된 Alpha - GPC가 중년이상자와 젊은이들의 성장호르몬분비를 촉진, 뇌기능을 젊게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어린이(뇌발육 도움) 부터 고령층이 사용해도 부작용이 전혀없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파주의 한 컨트리클럽에 제품 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에서 한해 치매 환자 관리와 치료 등을 위해 쓰는 비용이 14조6천억원(2018년 말 기준)으로 알고 있다. 치매 환자가 65세 이상 10명 중 1명으로 70만명수준이다면서 Alpha -GPC 같은 안전하고 뛰어난 자연식품을 어릴적부터 꾸준히 복용하면 치매 둔화와 예방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스즈끼 대표는 다행히 한국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전제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를 개정, 미국 FDA에서도 인정한 Alpha - GPC를 건강기능식품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Alpha - GPC가 한국 치매환자를 감소시켜 국가예산을 줄이고 어린이부터 노년층의 뇌기능 성장 및 개선으로 건강한 생활유지에 기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판문점 남측지역 지적복구, 파주시 본격 나섰다

정전협정 이후 67년째 주소가 없는 판문점 남측지역의 지적복구에 대한 국민청원이 시작(경기일보 15일자 1면)된 가운데 파주시가 파주시 땅찾기 지적복구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통일부의 협조를 받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판문점 남측지역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 등은 이날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전방사무소(자유의 집)등을 방문해 군사분계선확인 및 경계 결정을 집중 살펴봤다. 경계결정은 지적복구할 경계선을 확정하는 절차다. 현재 파주시가 판문점 남측지역 지적복구지역으로 분류해 놓고 있는 곳은 4ㆍ27판문점 3차 남북공동선언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 일원 진서면 선적리(仙跡里) 및 장단면 덕산리(德山里) 등이다. 필지, 면적 등 아직 확정적이지 않지만 선적리의 경우 약 38필지 15만4천㎡로 추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 지역을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지별로 소재ㆍ지목ㆍ면적ㆍ경계 또는 좌표 등을 조사ㆍ측량해 지적공부에 등록한 뒤 지적복구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현장조사를 토대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등과 지적복구 등록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등록 토지 지적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적도면 수치화일(국가기록원) 및 연속지적도 작성에 이어 국토부의 행정구역 코드를 부여받은 뒤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파주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적공부(토지대장 및 도면 지적복구)를 마무리 한다는 구상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정전협정 67주년인 오는 7월27일 이전에 지적복구 실무작업이 모두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올해 판문점 남측 지역이 파주시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한반도 평화도시 실현, 제도적 틀 완성 한다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제도적 틀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만간 발주키로 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독자적으로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데 이어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는 등 평화도시 실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에서 파주를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서병권 파주시 남북협력팀장은 관연 조례 구축과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제도적 틀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이번 용역 의미다면서 기존 평화협력 추진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5년간 연차별 추진방안을 모색해 남북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비전을 구축, 한반도 평화수도에 걸맞는 평화도시조성 기본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북미, 남북관계의 흐름과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 평화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ㆍ통일교육, 평화도시 네트워크 및 민ㆍ관 협력 등 관련 세부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코로나 방호복 수령한 영국 글로스터시장, 파주시에 감사 서한문

저와 글로스터시 의회는 글로스터 시민들을 위한 파주시의 감명 깊은 개인보호장비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와 사의를 표명 합니다.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보내준 파주시에 감사하는 영국 글로스터시 콜린 오건(Colin Organ) 시장의 편지중 일부다. 오건 시장은 파주설마리 추모공원에서 매년 4월 개최 해온 임진강전투 기념행사를 코로나 19로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 양시의 시민들이 파주에서 만나 우호를 다지자. 파주시의 방역물품을 받게 된 수혜자들을 대신 해 감사 드린다며 편지를 맺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교류) 도시 영국 글로스터시에 개인 전신 방호복, 덧신, 장갑 등 방역복 세트 1천벌을 보낸데 이어 최종환 파주시장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위기극복을 응원했다. 파주시가 글로스터시에 보낸 코로나19 방역물품소식은 영국 공영 BBC 방송을 통해 보도 됐다. BBC West Points 지국은 지난 15일자에서 파주임진전투가 있었던 설마리는 한국에 자유를 주었던 글로스터대대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으로 참전용사들은 이곳에서 영원히 존경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방역물품 1천벌이 5천500마일이나 떨어진 한국으로부터 글로스터셔 군인박물관에 도착,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를 통해 노인요양원 보급된다. 6ㆍ25전쟁은 때때로 잊혀진 전쟁이라 알려져 있지만 파주시의 이번 기부로 자유를 얻은 한국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은 전쟁으로 남아있음을 보여 준다며 파주시와 글로스터 시의 돈독한 우의를 방영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국전쟁때 파주 전투에 참전, 많은 사상자를 낸 글로스터 대대가 있는 글로스터 시민들에게 개인방역보호장비 전달은 한때 도움받은 입장에서 지원은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3년 글로스터셔주 군인박물관(Soldiers of Gloucestershire Museum) 내 한국전쟁 박물관 건립 지원금을 전달한데이어 파주의 영국군 추모공원을 확대 조성하고 감악산 출렁다리에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라는 부제를 달아 영국군 참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글로스터시도 도심에 파주길을 조성 했다. 파주=김요섭기자

DMZ 평화관광 재개촉구, 파주시 등 접경지역 3개 시군 뭉쳤다

파주시와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 등이 DMZ 평화관광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파주시와 철원군, 고성군 등 DMZ 접경지역 3개 시ㆍ군은 20일 오전 파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 DMZ 평화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발병이후 8개월 넘게 DMZ 평화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파주시 등 3개 시ㆍ군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500여 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지역관광상권이 붕괴직전에 이르렀다고 판단, 3개 시ㆍ군이 DMZ 평화관광 재개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DMZ 평화관광 중단으로 관광객이 200여만명 감소했고, 직접 피해액만도 513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파주시, 철원군, 고성군은 매년 4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평화관광지다. 이에 ▲DMZ 관광지 방역강화 대책 현황 ▲관광중단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생존권 위협 상황 ▲DMZ 평화관광 조속 재개 필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 이날 협력회의에 참석한 파주지역의 상인 A씨는 평화관광 중단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로 길거리에 내 몰리고 있다며 정부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점을 감안 조속히 DMZ 평화관광을 재개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접경지역 시ㆍ군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특별한 희생을 치렀다. 이제 관광재개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무너지기 전에 관광이 재개돼야 하며 3개 시ㆍ군은 DMZ 관광 재개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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