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가 전통 재래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심 뇌혈관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장 고객쉼터에서 시행하는 이번 예방 정보는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일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했다. 보건소는 이 기간에 혈압, 혈당 측정과 결과 상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관리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인들이 생업으로 말미암은 장시간 근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인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와 같이 운동장에서 뛰어놀았으면 좋겠어요! 안성 만정초등학교 전교생이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학우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만정초 학생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4학년생 A군이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학생회는 A군의 빠른 쾌유와 치료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교문과 교내 곳곳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나눔 성금 모금 운동을 벌였다. 친구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 이들 학생의 선행은 학부모는 물론 교육지원청 등에 알려지면서 훈훈한 사랑의 메아리가 지역에 울려 퍼지고 있다. A군은 현재 항암치료와 입ㆍ퇴원을 반복하며 치료 중이며, 만정초 전교생은 A군이 하루속히 친구와 함께 학업에 열중하길 기원하고 있다. 이아형 학생자치회장은 빨리 건강을 되찾아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운동장에서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환경노동 위원장)이 8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 홍보실은 29일 김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우수 상임위원장) 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 시간 근무제, 산업재해 등의 노동현안을 위해 앞장섰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쓰레기 대란, 붉은 수돗물 사태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노동 문제에서 민생우선의 정책 국감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용 위원장은 정쟁보다는 민생을 택한 환경노동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대 국회도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각종 환경노동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09년 국회 등원 후 8차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과 우수 상임위원장 수상, 아름다운 말 선플대상,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등으로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에서 개인 사업자가 식당 운영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연말연시 나눔기부 확산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지난 27일 양성면 약수터 식당 이대연 대표는 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짜리) 100포(시가 5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죽농협과 익명의 기업체도 삼죽ㆍ마전초등학교 130명 전교생을 위해 520만 원 상당의 겨울패딩조끼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수)는 호박판매 수익금과 회원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공도 건강생활센터는 겨울 이불 20채를 각각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도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0포와 라면 100상자를, 공도읍 18개 기업인협의회는 300만 원을 각각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이웃에게 펼친 천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경찰서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이하순) 회원 165명은 23일 안성경찰서를 방문해 김동락 서장과 지ㆍ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어머니회는 전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산 화장지를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하순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 담긴 사랑의 물품이 큰 용기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락 서장은 사회 약자를 위해 기부하는 어머님들의 깊은 사랑은 나눔문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소외계층이 큰 희망과 행복을 가지도록 경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기부 행렬이 잇달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 양성면사무소는 지역 내 5개 단체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행복 나눔을 전하고자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골프존카운티는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양성면 기업인협의회와 ㈜정은테크 정찬수 대표가 각각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예비군중대본부 김순문 중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한복 100벌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정상진 면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데키스트 반도체 기업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따뜻이 보듬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는 1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1천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테키스트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한 물품은 김장김치를 비롯해 곰탕세트 등 시가 1천200만 원에 달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부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가정 등 120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춘호 대표는 외롭고 힘든 이웃과 함께한다는 자체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며 작은 사랑의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용기와 희망을 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키스트 반도체 기업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일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5년부터 나눔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서부권 8만 4천여 명의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대림동산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지역 숙원사업인 공도읍 대림동산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비로 5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부세는 공도읍, 대덕면, 미양면 등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8만 4천여 명이 이용하는 축구장 바닥이 노후화되면서 교체 정비가 시급했었다. 특히 축구장은 축구 동호인들이 운동 경기 중 미끄러져 발목과 골반, 허벅지 등을 다치거나 화상 등을 입어 운동장사용 기피 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과 체육 동호인들의 건의 숙원사업을 받아 행정안전부를 통해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교체 공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주민들과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을 한층 즐겁게 즐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운동을 해야 모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무엇보다도 주민과 동호인들의 부상 위험 문제를 해결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국립 한경대 등 5개 대학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ㆍ창업 꿈을 사회에 맘껏 펼치도록 손을 맞잡았다. 국립 한경대, 한국폴리텍대학교 등 지역 5개 대학은 지난 10일 한경대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안성시 관내 대학 취ㆍ창업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강사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업, 프로그램 자료 및 시설을 포함한 교육 인프라 공유, 취ㆍ창업 정보 제공 등을 합의했다. 앞으로 이들 대학은 청년을 위한 취ㆍ창업 프로그램 자원 공유는 물론 인력자원을 통한 협업 활성화로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대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 온 관내 대학이 서로 힘을 합쳤다는 자체가 기쁘다며 청년 취ㆍ창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인식을 같이해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환ㆍ노 위원장)이 제21대 총선 승리는 대한민국이 망국의 길이냐 번영의 길이냐에 달린 만큼 보수우파가 모두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안성 관내에서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시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당원들의 힘있는 결속력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은 대한민국이 좌파 사회주의 국가의 망국 길로 가느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원칙을 지켜 번영의 길로 나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선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우파가 똘똘 뭉쳐야 하며. 안성이 그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한집안에도 사위와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하듯이 국회의원과 시장의 당 소속이 달라 불협화음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치러지는 자치단체장 재선거인 만큼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통해 올바른 안성시장을 세워달라.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당원 교육은 전희경 국회의원, 황은성ㆍ이동희 전 시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당원 19명이 당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황교안 대표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