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환경노동 위원장)이 8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 홍보실은 29일 김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우수 상임위원장) 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 시간 근무제, 산업재해 등의 노동현안을 위해 앞장섰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쓰레기 대란, 붉은 수돗물 사태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노동 문제에서 민생우선의 정책 국감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용 위원장은 “정쟁보다는 민생을 택한 환경노동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대 국회도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각종 환경노동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09년 국회 등원 후 8차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과 우수 상임위원장 수상, 아름다운 말 선플대상,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등으로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