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에서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인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한 전국 11개 시도의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춤・무용・악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수상한 시흥・용인・여주・평택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결과로 보답받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3동 민요팀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의 명예를 높이고 주민화합과 문화증진에 힘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누리팀은 지난 21년간 우리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16일 열리는 제3회 충훈 낭만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을 서울대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9일 동안 시범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이 기간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소잔디원・수생식물원・관목원・참나무속 관찰로・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범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방문객에게 쾌적한 수목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등 재정비를 위해 11월 4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 수목원의 고유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금지된다. 이번 개방기간 동안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등),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째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청년의 집 걱정을 덜어주는 ‘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현직자 온라인 상담(멘토링) 시스템인 ‘올큐(ALL Question)’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정책 배달’ ▲청년창업펀드 운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려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 라이딩과 등산, 산책 등으로 높은 행복감을 느끼는 반면, 노후 준비에는 불안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행복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만안구와 동안구 시민은 대체로 행복지수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5~6월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점 만점에 8점 이상 응답자가 25%를 차지해 시민행복지수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다수가 안양천 라이딩을 비롯해 등산, 산책 등 여간시간을 즐기는 것에 행복지수가 높았다고 답변했고 행복지수가 낮은 요인은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감과 실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수 청년은 미래보다는 과거가 더 행복했다고 답변했고 구직과 내 집 마련, 취업 등이 행복지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공무원의 행복지수는 6점으로 일반 시민보다는 낮았다. 공무원의 행복 조건은 결혼과 출산, 무탈함을 손에 꼽았으며,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요인으로는 업무 관련 답변이 가장 높았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집단은 만안구 시민과 청년, 학생, 노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안구 시민이 동안구 시민에 비해 행복지수가 낮은 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아파트 가격이 비싸 주택 매입 어려움 때문에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복 지표 개발을 하고, 내년에 시민들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시의원은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에는 한국의 행복지수는 137개 국가 중 57위를 차지할 정도로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에서 안양시민의 행복지수는 대체로 높은 편이지만,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에 대해서는 이를 보완하는 정책이 개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석수2지구(안양시 석수1동 101-1번지 일원)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안양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달 말 고시된 석수2지구는 관악역을 비롯한 편리한 교통환경과 안양을 대표하는 ‘삼막 먹거리촌’이 이어지는 교통과 생활의 편리성을 지닌 지역이나 노후 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그동안 택지개발이 시급한 지역 중의 하나로 평가받던 곳이다. 이번 안양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안양 석수 2지구 B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한마음선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한마음선원 측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기대에 공감하면서 지원했으며, 안양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이뤄져 행정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양 석수2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공공주택 1만 1천833㎡, 경관녹지 980㎡ 등의 계획안이 확정됐으며, 공공주택은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최대 250%, 높이 25층 이하로 변경, 확정돼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원했던 고층아파트로의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안양 석수 2지구 B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추진위는 안양시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적극 환영한다”며 “지구단위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추진위는 앞으로 택지개발 사업을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춤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개막공연에 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지역사회발전・시민안전 등 부문의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에서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대상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3일 동안 열정적인 춤의 도시 안양에서 생동감 넘치고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춤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평촌중앙공원 및 삼덕공원에서 개최되며, 리아팀(원밀리언)・김완선・코요태 등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된다.
식당에서 동료 의원들과 식사 중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은 안양시의회 전 국민의힘 소속 이재현 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및 무효확인(취소) 소송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로써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7일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이 의원이 안양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및 무효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이재현 의원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 시의원 20명 가운데 이 의원을 제외한 19명이 참여해 찬성 14표, 반대 3표, 기권 2표로 징계안이 통과됐다.
안양시가 26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Talaat Moustafa Group) 및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 스마트시티(Noor Smart City)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어 스마트시티는 이집트가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녹색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신도시이자, 약 60만 명이 규모가 거주하게 될 첨단 도시를 말한다.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을 맡은 TMG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기술과 경험이 이집트의 새로운 수도 누어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TMG 부사장, 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위해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는 다른 일정 없이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칼레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이집트 대사도 함께 참석해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TMG가 지난해 7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 도입을 희망함에 따라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안양시·TMG·스마트도시협회의 두 차례 화상회의, TMG와 스마트도시협회 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 엑스포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와 TMG는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관련 지식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TMG·스마트도시협회는 누어 스마트시티에 도입이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검토 및 수행이 가능한 기업·전문가 발굴, 원활한 협업 수행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는 “안양시와의 협력은 누어(Noor)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관내 우수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라며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수립 관련 당초 제시한 1구간(종전 용적률~기존 용적률) 공공기여비율 15%를 10%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 기여한다는 의무비율을 삭제하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단지별 사업 추진 시 공원부지 확보를 공공기여 방식 중 우선하도록 권고하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및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1구간 공공기여비율에 대한 조정 요청이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왔다. 최대호 시장도 26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평촌신도시재건축연합회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부동산 경기상황과 사업성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평촌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공원 등 녹지공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을 통해 평촌신도시의 기준용적률(330%)과 특별정비예정구역(20곳)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 공공기여 비율을 1구간 15%, 2구간(기준용적률~최대 확보가능 용적률) 41% 등으로 하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안양시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한다. 시는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와 지원정책 연구’ 용역을 발주해 26일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청년인구 현황과 고립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야별 지원정책 수요 등이 제시됐다. 지난달 말 청년(19~-39세) 인구는 15만2천275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평균인 27%보다는 약간 높고 31개 시·군 중에는 여덟 번째로 청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청년인구 비율이 높은 것은 2021~2022년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과 안양시의 청년 및 신혼부부 지원정책 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8월 안양지역 만 19~39세 87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5명(5.6%)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조사됐다. 청년인구 15만2천여명을 감안하면 고립·은둔 청년은 8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서울시 4.5%, 제주도 4.7%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들이 정상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정책도 제시됐다. 고립·은둔 청년을 사회적 연결망으로 유도하기 위해선 경제적 지원과 취업 알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고립 청년의 28.9%와 고립위험군 청년의 34.7%가 경제와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전문가에 의한 정신상담과 정서상담이 각각 18%, 17%로 나타났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26.7%로 높았다.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 중 22.2%는 고립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중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은 경우는 50%에 불과했으며 고립 탈출의 실패 요인으로 힘들고 지친다는 응답이 40%를 차지해 심리·정서적 정책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고립·은둔 청년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