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도자대학’ 1기 수료식 가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지난 20일 오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박현배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재단 관계자, 수료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자대학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특별강의, 수료증 및 우수교육생 시상과 활동 영상 감상, 친교 및 다과의 시간 등이 펼쳐졌고 수료생들은 그간의 회포를 풀며 서로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8주에 걸쳐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는 청소년지도자대학은 육성재단이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 내 청소년 전문가 양성과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지난 두 달간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 많은 청소년전문가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문화의집평가 우수 시설선정, 2012년 청소년육성 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최대호 안양시장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제3회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이번 대상은 기업이나 단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CEO의 리더십과 경영철학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번 쾌거는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메카도시로서 창조경제를 실천해온 데 대한 평가다. 시는 이달 중순, 옛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에 스마트 창조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내최초 스마트콘텐츠센터 건립에 닻을 올렸다.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3천908㎡ 규모로 12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기업들이 입주, 국내 콘텐츠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본다. 정부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과 함께 국내 최초로 안양시 스마트콘텐츠센터가 스마트산업 육성 정책, 지원기지 역할을 맡을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시는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석수 스마트타운과 관양 스마트타운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년 말까지 300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오는 2016년 말까지 500개로 확대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육성할 빙침이다. 한편, 기업 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생산 유발효과는 9조2천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10만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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