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전공동아리(지도교수 강경희) 학생 26명이 유아들을 위한 인형 30점(100만원 상당)을 19일 안양시 만안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인형은 학생들이 학기 중 짬짬이 5~7세 유아를 위한 인형을 만들어 기증한 것으로 학생들은 유니세프의 국제입양아동 돕기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사랑나눔에 뜻을 모았다.
이날 인형을 기증한 한 학생은 “한국유니세프를 통해 기부의사를 밝혔고, 정성을 모아 전 세계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힘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뜻깊은 사랑나눔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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