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는 안양시, 안양축협, 고향주부모임 등과 공동으로 5일 동안구 범계동 로데오거리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임승택 농협안양시지부장, 손연식 안양축협조합장, 김보영 안양시위생과장, 김홍순 고향주부모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승택 지부장은 국내 농축산물 우수성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지난 2월 28일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201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중점은 건강, 안전, 맛에 있다. 영양,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유발식품의 정보공지를 의무화하며, 염도계 사용 및 저염식단 제공 등 단계적인 나트륨 저감화 실천으로 건강한 급식 운영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원산지 표시 품목 확대,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공동구매를 확대 추진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체계를 개선 및 세부점검 기준마련을 통해 실효성 제고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석수초 영양(교)사는 올해 추진되는 급식의 중점방향과 달라진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남식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은 영양(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마음, 새로운 다짐으로 새학기 를 맞는 우리 아이들에게 급식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농협안양시지부 (지부장 임승택)는 안양시 농협봉사단과 공동으로 26일 만안구 지역 내 노숙인 쉼터인 안양 희망사랑방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관계자는 안양희망사랑방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이번 무료 급식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펴겠다고 말했다. 임승택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지난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 및 사회, 역사, 윤리 도덕교과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방안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민주시민 교과서 초등 집필자인 윤영섭 교사(안산 석수초)와 중등 집필자인 금현옥 교사(군포 e비즈니스고교)가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집필 의도와 활용 방안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진이(과천고) 교사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효과적일까 고민했는데 강의를 듣고 주제중심 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교과의 구분을 넘어 활용하는 방법 등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가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지난 17일 오후 만안구 석수동 유리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명순 지청장과 검찰간부 및 안양지역 범죄예방위원회 안성철 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자리는 검찰 간부와 범방위원회 간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과 범죄예방위원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도록 적극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과 안양YMCA는 17일 안양시청 2층 홍보실에서 2014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 교복은행에서 판매되는 교복은 동복상의, 동하복 상의 및 하복 하의 등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청 측은 지역 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9개교에서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물림 교복은행을 슬로건으로 건 이번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수익금은 사업참여 학교에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 직원들은 지난 15일 휴일도 반납하고 함께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학의천과 그 주변도로 일대에 오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지역의 관심을 샀다. 정화운동을 벌인 학의천은 백운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시의 비산동 부근에서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안양시민들의 주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하천이다. 이날 농협시지부 직원 40여 명은 시민들의 농협사랑에 보답키 위한 행사를 기획하면서 휴일인 토요일을 반납하고, 학의천과 그 주변도로에 있는 오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승택 지부장은농협이 안양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보다 화사한 2014년 봄맞이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는 지역 내 가로수 보존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나무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무돌보미 사업은 가로수와 띠녹지 수벽을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이 입양해 직접 물과 비료를 주면서 가로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입양대상은 은행나무를 비롯해 9개 수종 가로수 1만8천600그루와 16㎞에 이르는 띠녹지 수벽이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부터 3월16일까지 사업참여 희망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통해 선정 후 협약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가로수 관리 사업활동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입양한 수목에 대해 물주기, 제초작업, 낙엽수거 등을 하면서 청결활동도 벌이게 된다. 시는 관리수목에 입양자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수목관리 교육과 청소용품 및 관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나무돌보미 사업은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지속적으로 가로수 보존 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권영한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이 한국인 최초로 필리핀에서 교육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권 총장은 최근 Philippine Council Of Deans and Educators in Business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권 총장은 젊은 인재들을 배출, 필리핀의 각 지역과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학교 운영의 탁월함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아이들만 즐기는 강좌가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성인강좌라 유익했습니다. 안양남초등학교(교장 고광덕)는 10일~11일까지 이틀간 교내 다목적실에서 35명의 학부모봉사단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강좌를 개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학부모 봉사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내 행사 및 녹색교통 봉사,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폴리스 활동, 도서관 봉사 및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활동 등에 적극 동참해 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냅킨아트로 만드는 벽시계 등 다양한 DIY강좌 커리큘럼으로 짜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교사와 소통창구의 부족을 느꼈던 학부모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교과과정 및 학습문의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교사와 학부모 간 유대관계를 넓혀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학교교육과 학교봉사활동은 생활의 활력이 되는 동시에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정보의 장이 되고 있다며 새 학기에도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고광덕 교장은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강화로 좋은 호응을 받으면서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학부모 문화예술 강좌는 물론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