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율안전봉사단을 구성, 저소득소외계층 등 취약가구 안전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자율안전봉사단은 소방공무원과 시청 등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소방, 전기, 가스, 가전수리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안전서비스를 통해 양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4가구에 가구별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 소화기 1개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 주택ㆍ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무상 교체, 생활 응급처치교육(CPR),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우근제 서장은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강화해 화재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화재진화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등 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이종현 기자
2013-11-2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