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326일 대통령기 가평 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시작된 지 20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개회식과 퍼레이드 등을 생략하고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종합 시상식 대신 결승점에서 부별로 시상한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사이클 선수와 동호인 240여명이 참가해 4일간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남녀 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2324일 개인도로, 25일 힐 클라이밍, 26일 크리테리움 등 3종목이 진행된다. 가평군은 독립 만세 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에 대항하던 주민 3천여명의 희생정신과 용기를 계승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사이클 대회를 열고 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1명이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50대 여성인 A씨는 지역 내 거주자이며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8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6개 분야 31개 사업에 19억7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내역은 경영개선 컨설팅 농장시설 개선, 효소처리 콩분말을 이용한 베이커리 기술,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 스마트팜 기술활용 과수생육환경 조절, GAP 실천단지 육성, ICT활용 친환경 가축전염성 질병 방역시스템 구축 등이다. 장동규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현장중심 맞춤형 신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고충은 신속히 해결, 지역 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1명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50대(남)인 A씨는 부천 1869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5일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7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소방서 북면여성의용소방대는 5일 북면 목동리 일대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봄맞이 도로변 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봉사자 전원 체온 측정 및 봉사활동 중 마스크(KF94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여성대 대장 최정숙 등 15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북면사무소, 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실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맞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환경정리 ▲상습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숙 여성대 대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거리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견주가 대형견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평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께 가평군 청평면 한강 9공구 산책로에서 견주 A씨가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다 대형견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몸으로 감싼 상태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에 물려 다쳤다고 진술했다. 그는 가까스로 벗어나 자신의 차에 반려견을 두고 현장으로 돌아왔을 때는 대형견과 견주가 사라진 후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대형견주를 쫓고 있으나 현장에 CC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탐문을 통해 대형 견주를 찾고 있다. 견종과 사건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1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20대인 A씨는 지난 3일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4명이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10대 남성 C씨 등은 프랑스 해외입국자로 지난 1일 자각격리중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0대 남성 D씨는 수원 태권도학원 접촉자로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5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은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지역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가평=신상운기자
가평군이 내년까지 38억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860번지에 장애인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설에는 장애인 재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된다. 규모는 건축연면적 1천360㎡에 지상 2층이다. 1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Boccia), 슐런(Sjoelen) 등 장애인 전용 스포츠공간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교육실(재활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복합용도시설이 들어선다.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종목이고,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다. 군은 올해 공사를 추진, 내년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인 스포츠 동호회 운영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재활서비스 공간 확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을 위해 12억여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한다. 기존 2층 체력단련실(100.45㎡)과 물리치료실(44㎡) 등을 리모델링해 확장하고 3층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107㎡), 강당(174㎡), 교육실(120.9㎡) 등으로 꾸민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체력단련 및 기능회복 지원을 통한 재활 향상 및 복지수요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