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3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도움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 의용소방대 유재칠 연합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피해가 심해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일원에서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피해가옥 철거 및 적치물 정리 등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피해복구에 동원된 굴삭기 및 덤프트럭, 삽, 갈퀴 등 장비는 군 자체적으로 준비해 간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피해복구와 더불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1천100여만원을 고성군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평군민의 뜻을 담아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은 13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 의용소방대 유재칠 연합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일원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피해가옥 철거 및 적치물 정리 등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했으며, 피해복구에 동원된 굴착기 및 덤프트럭, 삽, 갈퀴 등 장비는 군 자체적으로 준비해 간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의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 특히 김 군수는 피해복구와 더불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천100여만 원을 고성군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평군민의 뜻을 담아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재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민선7기 가평군 공약 1호 사업인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 적정치가 산출되면서 탄력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구름다리 설치, 진입부 등 관광마을 환경정비, 문화거점공간 마련, 관광안내시설 정비, 관광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58억여 원이 투입되는 가평군 대단위 관광사업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가평 8경인 운악망경을 비롯 현등사 일대 및 인근 운악리 마을을 한데 묶어 유력관광거점으로 개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여월 간 역사문화탐방형 운악산관광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종면은 전국 평균 대비 관광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비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특별한 관광거점지가 없어 지역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관광 및 문화시설 역시 북한강 수변구역과 군 중심지에 위치해 지역균형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됐다. 또 이같은 사업 추진시, 168억7천700만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억7천800만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05명의 취업 유발 효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사업추진 및 재원조달방안과 관련,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군 자체투자심사를 통한 사업비 확보와 설계공모를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 후, 구름다리 및 등산로 조성공사 착공 방안이 제시되면서 이럴 경우 도비 85% 확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군은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계획 선정에서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을 상위에 배치해 예산 확보가 용이하도록 군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이 순로좁게 추진될 경우, 군은 그간 산림자원과 수상자원을 이용한 산림휴양형 및 수상레저 관광지 등 위락과 유원지라는 이미지 틀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역사문화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관광정책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중단없는 명품도시를 완성해 달라는 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희망과 행복의 미래를 열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덕)은 5월 11일 본청 물회의실에서 2019 가평지역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이 배움에 대해 무한히 상상하고, 협업을 통해 올 한 해 운영할 꿈의학교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10개교) 참여 학생 및 꿈지기 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이 만들고 싶은 학교를 무한 상상을 통해 기획하고, 협동을 통해 최종 운영계획서를 구체화하고, 참여 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학교별 팀워크 다지기를 시작으로 꿈의학교 운영 계획을 정리하고 표현하기, 참여 학교 간 운영 방안 나누기, 학교 간 초대와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서로을 알아가고,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병덕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주체가 되어 꿈을 키우고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10일 가평역 진입 도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가평군과 가평경찰서, 가평군보건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날 35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긴급지원반 등을 운영했고 훈련에 참가한 관련 기관들도 발빠르게 상황에 대응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에 긴장감을 더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은 지난 10일 북면사무소에서 김성기 가평군수와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행정복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행정복지센터(연면적 2천463㎡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주차장과 민원실, 소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장이 마련됐다. 가평군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행정능률을 높이고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주민 삶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낡고 협소한 면사무소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은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추진한 청평면 청평교~전철역을 연결하는 청평도시계획도로 1-4호선이 왕복 4차로로 개통됐다. 이로써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청평 역세권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점차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 9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한 1-4호선 도로는 조종천을 따라 청평교~안전유원지~청평역을 연결하는 길이 820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로 구간이다. 해당 도로는 청평 전통시장 앞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차량, 자전거, 보행자가 혼재돼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와 함께 군이 추진 중인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의 접근성이 직접적으로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이 마음튼튼 행복찾기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정신건강문제 해결로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가평군 보건소(소장 박정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과 관련된 리플릿 및 안내 책자, 홍보물을 배포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는 마음튼튼 행복찾기 체험과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내 정신질환자의 발굴과 위기개입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은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지난 2000년 폐지돼 건설기계 조종사들은 한번 면허를 취득하면 사실상 영구면허로 인정받아 왔지만 현장에서 건설기계 관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제도가 다시 도입된다. 이에 따라 군은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65세 이상의 경우는 5년마다 주소지 관할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적성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할 경우 과태료 및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가평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대상자는 4월 현재 1,606명이다. 불도저 외 24종의 면허종류가 정기적성검사 대상에 해당됨에 따라 정기적성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은 해당면허를 발급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해 매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면허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와 수수료 2,500원이며 위임 시에는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을 구비해 가평군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정기적성검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주민홍보를 통해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개소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센터 개소에 필요한 위탁업체 선정 및 이용자 모집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신축중인 복합건축물(공공임대주택+업무시설) 경기행복주택 2층에 연면적 122.8㎡ 규모의 센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실과 활동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관리자를 포함한 2명의 돌봄교사가 숙제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간식 등을 제공한다. 돌봄정원은 20명 내외로,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인근에는 가평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교수업이 끝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오는 2022년까지 다함께 돌봄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방과후 돌봄수요가 가장 많은 가평읍과 저녁돌봄 수요가 있는 청평면에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을 활용한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하는 등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돌봄센터가 마련되는 가평청사복합 행복주택은 공용주차장 부지 11,987㎡ 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이 만난 복합개발형의 대표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