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누리과정 참여형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개정 누리과정 방향 및 고시문의 이해, 개정누리과정 총론 및 영역 이해, 개정누리과정과 놀이이해, 놀이실행에 따른 교사의 역할 등 8차시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누리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개정누리과정을 실행하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놀이중심,유아중심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유아중심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 및 학부모를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11일 중앙동 저소득층 30가구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북어조림, 소불고기, 청포묵무침 등의 밑반찬은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가구에게 전달됐다. 권정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2019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12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날 올 한 해 출석률 80% 이상과 성취도 평가 60점 이상인 교육생 결혼이민자 17명, 결혼이민자 자녀 6명, 학업성취도 우수자 5명 등 총 31명에게 수료증과 우수상을 받았다. 식전공연에선 중국 전통춤 동아리 모임 아이리스 회원 1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상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어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취업까지 연계되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은 물론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서포터즈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다문화 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다문화사회 이해를 위한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개 강좌(각반15명)로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는 창의팡팡 과학이랑 책이랑를,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는 질문을 깨우는 하브르타 독서를 운영한다. 과학관련 책에서 다양한 체험과 실험을 통해 학생의 호기심을 키우며 유태인의 정통학습법인 하브르타 방식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방학특강은 2개 강좌(각반 15명)로 6~7세 어린이 대상은 새해! 열두띠 동물 만들기로 요리와 책을 접목하여 컵케익, 피자 등 만드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은 재미있는 수학퍼즐로 도미노, 칠교 세팍타크로, 큐브등 다양한 재료로 즐거운 수학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1층 운영실)할 수 있다. 31일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7개소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카드 결제서비스는 기존 현금으로만(1천원500원100원) 결제가 가능했던 방식에서 카드결제(체크카드신용카드삼성페이)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ㆍ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납세증명서 등 60여종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제증명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하며 관공서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최경자 시 민원봉사과장은 주민편익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개월여 동안 동두천양주 공ㆍ사립유치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2019 좋은 부모 아카데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인교대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의 잘 놀려라 자녀의 창의성이 자란다를 시작으로 아이플러스 전우경 소장의 자녀의 잠재력을 이끄는 좋은 부모, 아는 만큼 보이는 내 아이, 코칭대화로 행복한 부모 코치되기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연수의 80% 이상 이수했을 경우 경기도교육감 명의 이수증을 발급한다. 박정기 교육장은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북카페형 작은도서관 어수정 작은도서관이 오는 19일 개관한다. 올해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이 도서관은 국비 9천800만원과 시비 7천만원 등 총 1억6천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개인상가의 건물주가 시에 10년동안 무상으로 도서관 공간을 임대해 주는 나눔을 실천,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 중앙로 283번지에 위치해 있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수시 강연 및 특강을 통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저녁 9시까지 운영되어 원도심 상가주와 청소년들의 학습 및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동절기 대비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9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밝혔다. 동절기 폭설, 혹한기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위해 어린이집의 화재경보기 설치, 소화용 기구 적정 비치 등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실시여부, 비상재해 대비시설 설치기준 준수 및 비상대피로 확인, 미세먼지 대응 실내공기질 관리대책 수립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영유아 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재난대비 점검을 철저히 시행,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 공간 및 민원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 시군구,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시설환경민원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동두천시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실에 북카페, 건강측정코너, 무료법률상담코너, 인터넷 부스, 수유실을 설치는 물론 다양한 차를 비치했다. 또 민원 업무처리 편의를 위해 민원안내 데스크(상시 직원 배치) 운영,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복사기, 팩스 등)를 비치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배려창구를 마련해 돋보기, 휠체어, 보청기, 점자책자 등을 비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주민의 현안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장 이동 집무실 운영, 미군부대 주둔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군장병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시민무료법률상담 운영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중이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친절교육을 실시, 큰 호응도 얻고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발판삼아 더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공감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8개 혁신학교 교장, 교사네트워크, 혁신교육실천연구회원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동두천양주 혁신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혁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민주주의, 수업혁신, 학생주도 자율동아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혁신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또 2020년 동두천양주 혁신학교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교육지구와 연계방안, 동두천ㆍ양주만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 혁신교육 3.0의 지역화 및 다양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박정기 교육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동두천ㆍ양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한 단위학교 혁신으로 혁신교육의 지역화 및 다양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37%가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동두천 지역은 경기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가 100%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