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5일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회기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최용덕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운영의 방향을 밝혔다. 이어 상정된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군공여지 조기반환 및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회복지과 소관의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및 양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체육과 소관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사회보장급여의 부적정 수급방지 및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이달 한달 동안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월별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등 12개 사업 수급자(225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반영한다. 시는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결과를 사전 통지하고 이달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운영 등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가구 구성원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 및 행안부 주민정보, 주민세대원정보를 상호 비교하는 2019년 2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인적정보 정비는 정기적(연 2회)으로 추진된다.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업 수급자에 대해서는 상호비교 후 불일치 자료(407건)에 대하여 가구원을 추가 또는 삭제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특히 추가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원이 2020년 상반기 소득재산 확인조사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되는 대상자에 대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록 및 공적자료 요청 등 필요한 조치도 병행 추진된다. 박정석 시 복지정책과장은 적기에 적정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확인조사 및 인적정보 정비를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면서 긴급지원, 무한돌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4일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구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업무로 매월 실시된다. 복지정책과는 이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소중한 복지자원인 봉사하는 착한식당과 함께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공공 및 민간 자원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주기적인 안부확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박정석 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방문을 실시하여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는 제 3단계 특정소방대상물 4천628개동에 대한 화재안전 정보조사를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다 소방서는 앞서 지난해 특정소방대상물 5천399개동에 대해 범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 1, 2단계 771개동의 정보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2인 1조 1개반의 화재안전 정보조사반 및 각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구성했다. 소방서는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현장활동 및 건축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을 관계인에게 사전 통지 후 대상처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건물안전정보를 데이터화 해 향후 소방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 고장방치 ▲방화문 및 피난계단 등의 훼손 ▲ 비상구 폐쇄 및 차단 ▲안전관리자 미선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은 안전한 동두천시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설 연휴 전ㆍ후기간인 15일부터 31일까지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기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하천 인근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섬유식품업종 등의 오염우려 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유도, 하천 순찰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연휴기간에도 상황반을 설치,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 및 대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 운영, 언제 어디서든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조이현 시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 미래상을 설계하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오는 16일 발족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시민계획단은 총 41명에 1분과(교통경제), 2분과(문화안전), 3분과(주거교육), 4분과(환경복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게 시민의 의견을 직접 제시함으로서,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큰 틀을 마련하고 시민참여형 도시행정계획을 수립하는데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의 참여를 통해 미래상을 설정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도시기본계획 목표 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민회관회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3대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을 위해 악착같이 일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와 중앙정치 및 지역발전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과 김의원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국비예산 확보사항을 하나하나 직접 설명,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의원은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훈장을 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초심을 잃지 않고 동두천ㆍ연천의 자랑이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결과로 신뢰를 얻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동두천ㆍ연천 복선전철 조속 개통 ▲신천 악취 해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추진 등 동두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진행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국비 확보 ▲교통인프라 개선(광암~마산간 도로, 안흥IC연결 도로, 안흥마을 진입도로, 동원베네스트~일신건영APT 도시계획 도로 개설, 어수로 도로확장 등) ▲시민회관 리모델링 ▲소요산역 광장확대 등 주요사업 예산확보 성과를 보고했다. 이와함께 지행역 방음벽 설치,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 환기구 설치, 동두천-양주구간 열차 증차(10회),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증편 등 민원해결 내역을 포함한 각 동별 현안사업과 주요사업별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112건의 법률안 대표발의 등 총 1천364건 법안발의, 자유한국당 대변인ㆍ통일위원장 등 14개의 주요 당직 역임, 의정활동 31관왕 수상, 왕성한 입법활동 및 당직활동,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ㆍ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성과 등 의정활동 성과도 알렸다. 연천군 종합의정보고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연천 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58호 착한일터로 동두천문화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일터로 가입한 동두천문화원 임직원은 매월 일정금액을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아끼시는 아름다운 마음이 작은 후원으로부터 실천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일터 정기후원에 가입한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문화원은 향토사의 발굴과 조사 및 사료수집 및 보전, 지역전통문화의 국내외보전 등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전통문화의 개발보존전승 등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 및 관내단체 또는 관내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156회가 개최됐다.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경자년((庚子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를 키워드로 제시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이주민체감을 위한 현장행정 실천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시책을 공유하며 각 지역 현안사안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전 불현동과 오후 송내동을 시작으로 10일 생연2동ㆍ중앙동, 13일 상패동ㆍ소요동, 14일 보산동, 생연1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 시장은 구석구석 불편을 살펴 시정하고 고귀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즐거운 변화, 더좋은 동두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