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8개 혁신학교 교장, 교사네트워크, 혁신교육실천연구회원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동두천양주 혁신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혁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민주주의, 수업혁신, 학생주도 자율동아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혁신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또 2020년 동두천양주 혁신학교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교육지구와 연계방안, 동두천ㆍ양주만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 혁신교육 3.0의 지역화 및 다양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박정기 교육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동두천ㆍ양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한 단위학교 혁신으로 혁신교육의 지역화 및 다양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37%가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동두천 지역은 경기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가 100%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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