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1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이담지역아동센터, 성경원, 보산지역아동센터, 참사랑요양원, 드림지역아동센터 등 6곳에 쌀, 라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감사와 사랑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드림파워(대표 최백순)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짜리) 20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드림파워㈜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초대형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로 2015년 3월 완공 이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성품을 기탁하는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드림파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7개소와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11개소를 위문했다. 최 시장은 애신아동복지센터 외 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 입소자 및 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20일 동두천ㆍ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온정을 담은 의연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두천아동센터 등 관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아동과 주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의연물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교육지원청이 매해 명절마다 방문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적의 사례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 동 담당제 운영은 무한돌봄팀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기법과 노하우를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에게 전수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추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동안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한명이 두개 동을 담당하고 행정복지센터 사례회의 참석, 초기상담 가정방문 동행, 전산시스템 입력방법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석 시 복지정책과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시설 1개소를 운영, 병원과 의원 등 25개 당직의료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 16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도 설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터미널, 시장상가, 역사 등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으로 내외부 청소 등 위생상태, 휴지 및 비누 비치여부,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상태,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사회적 문제인 몰래카메라 점검을 비롯한 비상벨 등 안전장치 작동 확인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양돈회(대표 민병원)는 16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영호)에 설 명절을 맞아 백미(10㎏짜리) 13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설 명절 전 힘든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원 대표는 힘겨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상패동 양돈회는 돼지고기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동두천 관내 양돈농가가 모인 단체로, 양돈 출하 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14년째 설과 추석에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백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15일 제28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보상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은 단순한 사회복지 차원이 아닌 국가를 위한 공헌 및 희생의 대가로서 우리의 책무이자 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훈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의 70%가 보훈정책 전반에 걸쳐 불만족을 나타냈고 94%가 실질적 보상정책과 사회인식 개선을 원하고 있다.며 미흡한 현 보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컨테이너 가건물로 된 열악한 보훈사무실 환경과 짜장면 12그릇에 불과한 단돈 6만원을 보훈수당으로 지급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대가가 고작 그뿐인가라며 동두천시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 역시 다르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에 정 의원은 현행 월 6만원인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새로운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회관 내 물리치료실과 목욕시설 설치 등 국가유공자에게 걸맞는 예우와 실질적인 보상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15일 제28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집행부의 국도비 확보 노력이 미흡했다며 예산 증액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등 민생 안정화를 위해 각 지자체 2020년 예산을 전년 대비 10% 이상 증액 편성할 것을 독려하고 지원하겠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의 예산 증가율은 경기북부 타 시군에 비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포천시 28.6%, 양주시 19.1% 등 경기북부권 대다수 시군들이 10%를 훨씬 상회하는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인 반면, 동두천은 불과 3.27% 증액에 그쳤다며 예산이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집행부 노력의 결과물로 국도비 확보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실망스럽다.고 질타했다. 이어 한 걸음 더 뛰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면 예산은 늘어나는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