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민회관회관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3대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을 위해 악착같이 일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와 중앙정치 및 지역발전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과 김의원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국비예산 확보사항을 하나하나 직접 설명,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의원은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훈장을 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초심을 잃지 않고 동두천ㆍ연천의 자랑이 되기위해 노력했다”며 “결과로 신뢰를 얻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동두천ㆍ연천 복선전철 조속 개통 ▲신천 악취 해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추진 등 동두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진행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국비 확보 ▲교통인프라 개선(광암~마산간 도로, 안흥IC연결 도로, 안흥마을 진입도로, 동원베네스트~일신건영APT 도시계획 도로 개설, 어수로 도로확장 등) ▲시민회관 리모델링 ▲소요산역 광장확대 등 주요사업 예산확보 성과를 보고했다.
이와함께 지행역 방음벽 설치,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 환기구 설치, 동두천-양주구간 열차 증차(10회),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증편 등 민원해결 내역을 포함한 각 동별 현안사업과 주요사업별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112건의 법률안 대표발의 등 총 1천364건 법안발의, 자유한국당 대변인ㆍ통일위원장 등 14개의 주요 당직 역임, 의정활동 31관왕 수상, 왕성한 입법활동 및 당직활동,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ㆍ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성과 등 의정활동 성과도 알렸다.
연천군 종합의정보고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연천 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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