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시설 1개소를 운영, 병원과 의원 등 25개 당직의료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 16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도 설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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