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단장 이남연) 20명의 직원들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동두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직원들을 이날 동두천수도관리단 소속 위탁검침원들이 매월 가정을 방문하여 검침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껴왔던 소외가정들을 찾아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연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가 안전귀가 앱 서비스 개시 등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안양시에서 개발한 안전귀가 앱 서비스를 무상 도입하여 지난 10일부터 11개 시ㆍ군과 공유하여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늦은 밤 여성 및 청소년 등의 안전귀가를 돕기 위한 앱 서비스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동두천 안전귀가 앱(APP)을 내려 받아 설치 후 실행 하면 사용자의 위치가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자동전송 되어 범죄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공조하여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 서비스는 경기도 11개 시군이 통합 운영하여 각 지자체의 CCTV를 관리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 간 GPS를 공유하여 지역적 한계를 벗어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경기 안전귀가 또는 동두천 안전귀가를 검색하여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 받아 설치 실행하면 심야 시간대 퇴근길?하굣길 및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범죄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보산동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제283회 정례회에 대비한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준비실시과정 및 실무기법 등에 관한 의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시켰다. 교육기간 청렴과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특강도 마련됐다. 아울러 숨 가쁜 의정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는 오피스 요가 등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성수 의장은 폭 넓은 주제와 내실 있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의정역량을 발전시켜 높아진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체납관리단이 2개월간 활동을 통해 체납자 2천500여명을 조사하여 2억5천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방문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또 기간제 근로자 13명을 채용해 일방적 징수활동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뒤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체납관리단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조사대상 체납자 8천54명중 2천474명(조사율 31%)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연말까지 조사율 100%를 목표로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압류 등 강제징수를 지속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경영악화ㆍ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있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자 수는 1만2천778명에 체납액은 81억원에 달한다.며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통해 전년도 징수액 30억보다 10%이상의 체납세 징수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4일 민선7기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부자 2천97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7월 민관이 함께한 지역복지사업 자원마련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모금 사업은 시청 공무원 546명의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4월 말 현재 정기후원 2천8명, 일시후원 968명으로 총 1억8천7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최 시장은 개인단위 모금이라는 작은 물결로 시작되었으나 올해는 개인뿐 아니라 사업장 단위의 정기후원 착한일터가 증가해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의 마음속에 희망의 꽃이 계속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으로 모인 성금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시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방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의료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거주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19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의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기간(4. 8.~5. 10.) 접수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올해 처음 도입된 만큼, 관내 만 24세 청년들이 인지를 못해 신청을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노력했다. 특히 홈페이지 바로가기 설정, 공지안내, 동두천소식지 게재, 언론보도, 대상자 안내문 발송, 대상자 안내문자 발송, 미 신청자 가정방문, 포스트 및 전단지 배부, 통장 등 사회단체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실시했다.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복지정책사업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를 지원받는 청년은 동일연도 중복 지급이 금지되며 그 외는 취업여부 상관없이 지원된다. 2분기 신청접수 대상은 94년 4월 2일부터 95년 4월 1일생으로 6월 한 달 간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경기일자리재단 온라인(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지역화폐 운영사에서 카드 형식으로 지역화폐를 교부하게 된다. 한편, 지역화폐는 동두천시 관내 사용이 원칙이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대형마트,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점포 등 제외)만 이용 가능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제8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자원봉사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들려주고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 진로지도 담당자로부터 고입, 대입 진학 관련 상담은 물론 대학생 약 20여 명으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통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기회가됐고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전문학원,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할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유익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요산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목재 휀스 200m, 로프휀스 700m, 철재휀스 100m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노후된 목계단 보수 및 등산로 안내판 이설 등의 공사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은 해가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증가하며 안전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로 정비가 요구되어왔다.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신규사업인 2019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지역협의체는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 연계체계를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보건교사회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포함해 총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규사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의 4학년생에게 적용되며 13개소의 관내 치과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예방위주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한 선별검사에 그치지 않고 기본 구강검사는 물론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바른식습관불소이용법) ▲필수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실시한 후 치과주치의 진단에 따라 ▲선택진료(제1대구치 치아홈 메우기, 부분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수행 후에는 수행내용이 담긴 교육자료까지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꾸준히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031-860-3392)로 연락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과주치의사업이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생활 실천률을 증가시키고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상패동에 위치한 ㈜무궁화(대표 최남순)와 ㈜누보비앤티(대표 유성준)를 방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 행사를 갖고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47년 설립된 ㈜무궁화는 우리나라 비누 역사를 창조한 우수기업으로 1984년 서울 전농동에서 동두천시 상패동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세탁비누를 시작으로 화장비누와 분말세제, 액체세제, 주방세제, 치약 등을 생산하며, 친환경 상품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누보비앤티는 ㈜무궁화를 모기업으로 하는 2006년 창업한 축산사료 벤처기업으로 18종의 국내 및 국제 특허를 보유출원했으며 2017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매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