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 의용소방대 허영준 대장을 6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허 명예시장은 지난 97년 의용소방대에 입대,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동두천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14년 의용소방대 부대장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동두천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부터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허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살아왔다.며 6월 호국의 달이 우리 서로 배려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놀자숲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우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19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기업애로, 현장소통으로 해소! 사례로 입선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5월 초 제출된 사례들 중 1차 예선심사를 거쳐 16건의 본선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전력공급 부족에 따른 공장 가동불가 애로 해소를 해결한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한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최종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교통분야 우수 시ㆍ군 평가는 시?군 간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 전파하여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 실적을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용차 요일제 준수, 운수종사자 교육 등 교통 일반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 교통행전과장은 2012년부터 1회를 제외하고는 매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지난 3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발주 건축공사를 일괄적으로 전담하는 공사팀 신설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조직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며 각 사업팀에서는 공사 계획과 예산의 수립까지만 추진하고, 이후 설계와 계약, 공사 감독 및 준공검사에 이르는 공사 전 과정을 공사팀에서 책임지고 전문적으로 일원화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시 발주 건축공사의 일관성과 체계성, 책임성과 효율성 제고 및 공사 관련 부조리의 근절과 예산 절감을 공사팀 신설의 장점으로 들며 건축토목전기기계행정 등 관련된 직렬의 인력들로 구성된 공사1팀과 공사2팀을 관재 업무 총괄부서인 회계과에 신설하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이달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3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검토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시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설명과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된다. 이성수 의장은 시정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대안을 찾는 건설적인 감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정확한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한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필기시험 대비과정 교육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동두천일자리센터에서 이달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교육 참여자격은 1969년 1월 1일생에서 1999년 12월 31일생으로 2019년 1월 1일 현재 동두천시 거주자 중 학습능력, 취업의지 등의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일자리센터 강의실(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1차 필기과정을 대비해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8월 4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실시하여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외국인 거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이 합동으로 아름다운 보산마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난민 신청 등의 사유로 보산동 관내 거소 등록된 외국인의 수가 약 9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이들과 기존 주민들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소통과 교류, 유대감 형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외국인 거주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거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보산동 3통~5통 일대에서 진행됐다. 보산동 관내 RCCG 교회(담임목사 스티브 어비오든) 성도 위주로 구성된 외국인 거주민 30여 명은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상습 투기구역을 중심으로 거리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도 알아가며 기존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갖게 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간호사회(회장 이춘화)는 지난 25일 중앙도우미경로당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간호사회는 이날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당뇨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진료 활동을 펼쳤다. 한방 침 치료, 전문 안마사의 마사지도 실시해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간호사회는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병원을 찾기 쉽지 않은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춘화 회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힘이 닿는 때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에서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길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생연1동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못골생태공원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보영여자중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마음을 모았다. 박수종 위원장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쾌적하게 가꾸면서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